2013년 핸드폰을 갤럭시3로 바꾸었어요. 핸드폰 케이스가 없어서 남편에게 케이스를 하나 사오라고 부탁을 했어요. 색깔 감각이 없는 남편이 하나 사 왔어요. 갈색! "다른 색은 없던가?" "이게 제일 나아보이더라고." 안 봐도 뻔한데 저는 왜 물어 보았는지 모르겠네요. 짠돌이 남편은 디자인은 보지 않고 무조건 싼 것으로 사 왔네요. 남편에게 핸드폰 케이스를 부탁한 제가 잘못이지. 원망을 해 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잘 알고 있으면서 저는 또 남편을 믿었나 봐요. 한 번 사서 2년 정도 사용할 것인데 좀 괜찮은 것으로 사오지. 그래도 사온 것이 아까워서 2015년 8월까지 사용을 했어요. 아마 껍질이 벗겨지지 않고 윗 부분이 떨어지지 않았다면 계속 사용했을 거예요. 짠돌이 남편이랑 살다보니 저도 작은 ..
평가줌마 제품구입
2015. 8. 30.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