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리를 잘하지 않기 때문에 자르는 것을 빼고는 2년에 한 번씩 매직을 하고 있습니다. "방에 온통 엄마 머리카락이다." 머리하러 왔어요. 2년만에 매직을 하려고 합니다. 곱슬머리여서 머리를 펴주지 않으면 곱슬어지고 약간 부스스하게 부풀어요. 미용실에 와서 매직스트레이트에 대해서 헤어디자이너와 이야기를 했어요. 조금 자르고 싶은데 매직스트레이트를 할 것이면 자르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긴머리 그대로 스트레이트를 하기로 했어요. 매직을 하려면 미용실에 4-5시간 동안 오래 앉아 있어야 해서 가는 것을 망설였어요. 그랬다가 도저히 못 참을 것 같아서 미용실에 갔어요. 내년부터는 새치 염색도 하려고 했는데 내년에도 새치염색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하시네요. 머리가 상한다며 몇 개 되지 않으면 ..
평강줌마 일상
2022. 8. 24.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