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1박 2일 워크샵!남편이 없이 아이들과 1박2일을 보내야 하네요.아직 손이 가는 두 아이들이예요.미루고 있었던 딸아이의 구강검사를 하고 왔어요. 어린이집에서 조금 일찍 딸아이를 데리고 보건소에 갔어요. 영유아건강검진에서 구강검사기간이 얼마남지 않았네요. 기간이 7월 31일까지여서 계속 미루기가 그래서 맘을 먹고 갔어요. 치과는 처음인 우리 딸. 검사지를 적고 나니 치과선생님이 오셨어요.아이의 이를 자세히 보셨어요. 구강검사 결과 깨끗하고 좋다고 하네요. 다행이네요. 검사지를 받고 둘째를 어린이집에서 데리고 왔어요. 남편이 없이 저녁도 먹이고, 깨끗하게 목욕도 시켰어요. 아이들과 놀아주고 있는데도 남편의 안부전화는 없네요.우리가 남편이 없는 하루 동안 어떻게 지내는지 걱정도 되지 않고 궁금하지도 않..
평강줌마 일상
2014. 7. 28.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