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은 정말 덥네요.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날씨이네요. 과연 이 폭염은 언제 끝이 날까요? 매번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네요. 저희만 더운 것일까요? 다육식물 또한 폭염을 힘들어하네요. 다육식물이 폭염에 화상을 입을까 걱정이 되네요. 그러다 보니 밖에 두었던 다육화분을 실내로 옮겼어요. 뜨거운 햇살에 다육식물의 잎이 타들어갈 듯 해서요. 차라리 시원한 곳에 두고 통풍이 되게 하자. 하루에 잠깐씩 햇빛을 보여주자. 여름에는 습하기에 다육식물의 물도 한 번만 주면 괜찮았는데...... 지독한 더위는 다육식물의 잎을 쪼글쪼글하게 하네요. 벽어연은 잎이 쭈글해지면 저면관수로 물을 주면 되네요. 잎이 통통한 다육식물은 잎에 주름이 생기면 물을 주어야 해요. 그래서 편하게 물 주는 시기를 알 수 있어요. ..
평강줌마의 텃밭
2018. 7. 27. 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