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월급으로 산 명절선물이랍니다. 결혼8년차. 처음으로 친정집에 한우선물세트를 구입해서 갔어요. 매번 친정오빠가 명절이면 한우선물세트를 이마트에서 사왔는데 이제는 이사를 가서 동네에 이마트나 홈플러스가 없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저희가 처음으로 한우선물세트를 샀답니다. 홈플러스에 가니 맞춤한우세트가 있네요. 원하는 부위를 얼마큼 포장할지 가격을 말하면 알아서 예쁘게 넣어주네요. 보자기가 너무 예쁘네요. 저희는 부채살과 등심을 샀답니다. 부채살은 등심보다 싸네요. 부채살 7만원치, 등심 8만원으로 맞춤세트를 만들어 달라고 했어요. 15분 뒤에 오면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신나게 마트에서 돌아다녔네요.^^ 예쁜 보자기를 여니 박스가 있네요. 박스를 여니 저희가 주문한 등심과 부채살이 있네요. 맛있게 구워 ..
평강줌마 일상
2016. 9. 18.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