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딸기를 키우라는 말에 올해 처음으로 딸기 모종을 2개 구입했어요. 딸기모종은 하나에 1,000원 했어요. 화분을 잘 못 키우는 편인데 올해는 텃밭에서 다양하게 키울 수 있었어요. 하얀 딸기꽃도 보고, 맛있게 딸기도 따먹었어요. 이제 딸기 런너로 딸기모종 늘리기에 도전을 해요. 딸기는 런너로 모종을 늘릴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딸기 모종을 만들어서 딸기 화분을 주변에 선물하려고 해요. 아직도 딸기가 열리고 있답니다. 하나씩 따먹는 딸기가 참 맛있어요. 6월 하순이지만 노지 딸기 모종은 딸기를 계속 따먹을 수 있네요. 제가 깜박하고 따주지 않은 딸기는 개미의 차지가 되었네요. 너무 더운 날씨에 딸기의 런너가 열심히 만들어지고 있네요. 딸기 런너는 6~8월 만들어진다고 해요. 그 기간 동안 런너..
평강줌마의 텃밭
2017. 6. 27. 0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