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고 식물을 가꿀 시간이 없었네요. 바쁜 틈에 힐링의 의미로 먼지 먹는 식물 틸란드시아 화분을 만들어 보았어요. 미세먼지가 있다고 하면 시골인데도 은근히 걱정이 되네요. 최대한 아이들에게 깨끗한 공기를 마시게 하고 싶거든요. 그런 저에게 미세먼지를 먹는 공중식물(에어플랜트)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어요. 바로 틸란드시아. 틸란드시아는 공기 중에 수분과 먼지를 먹고 자라는 실내공기정화식물이예요. 그냥 놓아두어도 매우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이라고 해요. 특히 흙에 심지 않아도 되어서 누구나 키울 수 있네요. 낮에는 먼지를 먹고, 밤에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착한 식물이라고 해요. 오늘은 틸란드시아 인테리어화분을 간단하게 만들어보았어요. 시중에 이렇게 만들기 세트가 나오니 저는 그냥 간단..
평강줌마의 텃밭
2017. 11. 5.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