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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클라멘 파종, 씨앗이 떨어져 싹으로 나다.

겨울이 되면 제가 가장 좋아하는 꽃이 바로 시클라멘이에요. 시클라멘은 겨울꽃으로 선녀옷과 같은 꽃잎을 자랑하고 있답니다. 곧 있으면 시클라멘 꽃이 필 듯 하네요. 시클라멘 물을 주려다가 깜짝 놀랐어요. 본잎 사이에 작은 잎이 나고 있네요. 무슨 잎이지? 시클라멘 씨앗이 떨어져서 시클라멘 싹이 난 것이였어요. 가만히 보고 있을려고 하다가 작은 시클라멘 잎을 옮겨 심기로 했어요. 한 화분에서 키우기에는 화분이 작거든요. 지금부터 시클라멘 씨앗이 파종이 되어서 스스로 자란 모습과 옮겨심는 과정을 공개할게요. 작년 1월에 산 시클라멘에 다시 자란 모습이에요. 잎이 무성하게 자랐어요. 잎의 수만큼 꽃이 핀다고 하던데. 그렇다면 14개는 필 것이라고 봐요. 시클라멘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다 보니 시클라멘의 초록잎만 보..

평강줌마의 텃밭 2018. 12. 27. 07:13
이런 소확행 어떤가요? 백봉국, 프리티 다육식물 키우기

장을 보러 갔더니 꽃을 파는 곳이 보이네요. 참새가 방앗간은 못 지나가듯 저도 다육식물 앞에 발이 멈추고 말았어요. 다육식물을 파는 아저씨가 올 줄 알았으면 좀 더 현금을 가지고 나올 걸. 수중에 7,000원뿐. 너무 카드만 믿고 있었나 봐요. "화분 하나에 얼마예요?" "윗 줄은 3,000원. 아랫줄은 2,000원이예요." "아저씨, 구경을 많이 할 것이니 신경 쓰지 마세요." 라고 말하며 봄나들이를 나온 다육을 바라보았어요. 무엇을 살까 하다가 3,000원짜리 다육화분 2개를 들었어요. 저만의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은 다육식물 키우기로 오늘은 6,000원의 행복에 빠지기로 했어요. 2018년 봄이 되며 처음으로 산 다육식물이 백봉국과 프리티이네요. 백봉국은 ..

평강줌마의 텃밭 2018. 4. 29.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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