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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갈고무나무 키우기, 분갈이 하는 날

추석 연휴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어요. 시댁에 친정에. 두 곳 다 멀기에 쉽지 않네요. 그래서 집을 5일이나 비웠어요. 5일 연휴 동안 반려식물이 어떻게 변해 있을지 궁금했어요. 물을 다 주고 다녀왔는데...... 짐을 풀기도 전에 화분 먼저 눈이 가네요. 남편이 빨리 짐을 정리하지 않냐는 무언의 눈초리를 뒤로 하고. 올 8월에 집으로 온 반려식물 뱅갈고무나무. 허걱! 5일 동안 놓아두었을 뿐인데 뱅갈고무나무 잎 색깔이 변해 있네요. 초록색이 아니라 뱅갈고무나무 잎이 노란색으로 되어 있네요. 6장이던 잎도 한 장이 똑 떨어졌어요. 뱅갈고무나무의 화분이 작아서 영양분이 없어서일까? 뱅갈고무나무 잎이 노랗게 된 이유를 찾아보았어요. 원인을 찾아보니 과습인 것 같았어요. 추석 연휴 동안 집을 비운다고 뱅갈고무나..

평강줌마의 텃밭 2018. 9. 27. 07:30
공기정화식물, 뱅갈고무나무 키우기

2박 3일 출장을 다녀온 남편이 놀라네요. "못 본 사이에 화분이 하나 더 늘었네." "집에 푸르름이 가득찬 것이 좋아서. 더 사고 싶은 것 꾹 참았어. 하나씩 사면서 그 때마다 소소하게 행복하게." 소소하게 산 화분은 공기정화식물로 유명한 뱅갈고무나무예요. 여태까지 다육식물 위주로 반려식물을 삼았어요. 그러다가 좀 더 다른 종류의 식물을 키우고 싶어서 뱅갈고무나무를 선택했어요. 뱅갈고무나무는 저처럼 식물을 못 키우는 초보 가드너에게 좋은 관엽식물이라고 해요. 생명력이 강해 잘 죽지 않고 키우기도 쉬우며 초보자들도 번식력도 뛰어나 가지치기, 삽목까지 하며 키우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고 해요. 뱅갈고무나무 꽃말은 '변함 없는 사랑'이라고 하고 장수와 풍요를 상징한다고 해요. 뱅갈고무나무는 인도, 파키스탄..

평강줌마의 텃밭 2018. 8. 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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