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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와 장염이 함께 온 9살 딸아이

2018년 1월 3일 밤. 11시쯤 자다가 갑자기 일어난 딸아이가 구토를 했어요. 저녁밥으로 먹은 것을 다 토했어요. "한동안 안 아프더니." "독감이 유행이라고 하던데... 혹 독감이 장염으로 오는 것은 아니겠지." "열 한 번 재어봐라." "37.1도" "저녁 너무 빨리 많이 먹더니." 2018년 1월 4일 아침. 딸아이가 기운이 없네요. 온도를 재어보니 37.7도. 제발 열아, 오르지 마렴. 빨리 병원에 갔어요. 혹 독감이 아닐까 싶어서요. 뉴스에서 독감A, B형 모두 유행이라는 것을 보았거든요. 독감이 장염과 함께 온다는 말에. 9시 30분 힘이 없는 딸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갔더니 앞에 대기환자가 55명으로 1시간은 기다려야 된다고 하네요. "아이 누워서 링거 맞을게요." "아이들 영양제는 4만원..

평강줌마 육아일기 2018. 1. 10. 16:23
폐렴입원, 현대해상 어린이보험 보험청구

6일간의 입원을 마치고 퇴원을 했습니다. 5살 아들의 2번째 폐렴. 열이 3일 이상 떨어지지 않는다면 바로 엑스레이를 찍어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 아들입니다. 아이가 퇴원을 했고 그에 대한 입원비 부분을 보험회사에 청구를 했습니다. 아들의 보험은 현대해상 어린이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습니다. 보험금은 3만원대로 부담이 없는 금액입니다. 우연히 좋은 분을 알게 되어서 그 분께서 저, 딸, 아들의 보험을 관리해주고 계시답니다. 아들의 병명은 상세불명의 기관지폐렴입니다. 퇴원 진료비 계산서와 영수증을 살펴보았습니다. 아이가 어리다보니 2인실을 사용하였습니다. 창원상남서울아동병원은 1인실이 17만원, 2인실이 9만5천원이었습니다. 선택병실비가 너무 비쌌습니다. 하지만 불편함 없이 아이가 낫는 것이 먼저이기에 2..

평강줌마 육아일기 2016. 6. 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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