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으로 잠시 이사를 오면서 작은 텃밭이 생겼어요. 이 텃밭에 4월 상추를 심었어요. '상추가 나면 얼마나 나겠어?'라는 생각으로 심었던 1,000원 어치의 상추씨. 상추가 엄청나게 자라서 매끼마다 상추쌈을 싸 먹어도 못 먹을 정도로 상추가 자라고 있답니다. 상추쌈 말고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오늘은 상추무침을 해서 먹기로 했어요. 상추무침을 하기 전에 저희 텃밭과 아이스박스 상추를 공개해요. 저 상추부자예요.^^ 매일 먹어도 모자랄 듯하게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상추. 종류가 다른 상추. 이 상추가 조금 더 부들부들하네요. 아이스박스에 심은 청상추. 4월 초순에 심은 상추가 지금은 매일 먹어도 남을 정도로 잘 자라네요. 집에 아이스박스와 흙만 있다면 상추를 키워서 먹을 수 있어요. 요즘 제철이여서 즐겨..
평강줌마 레시피
2017. 5. 22.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