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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래기된장국 끓이는 법 시래기국 황금레시피

제가 잘 끓이는 것이 김치찌개와 된장찌개네요.아침에 김치찌개를 차렸더니 남편 왈"아침에는 부담이 작은 시래기국이 먹고 싶네.""시래기국 한 번도 안 끓여 봤는데. 그리고 시래기도 없어. 인터넷으로 좀 살까?""그래, 사서 한 번 해 줘."이 남자 너무 간이 큰 남자가 아닌가요?맞벌이를 하는 부인에게 아침밥을 얻어먹는 것도 감지덕지해야 할 마당에 국 투정을 하네요.회사에 가서 이 이야기를 부서에서 했더니 상사가"시래기 없니?""네.""시래기 안 얼려놓았니?""안 얼려놓았어요.""시래기국처럼 간단한 것이 어디 있다고. 집에 있는 얼린 시래기 좀 갖다줄게. 해 먹어."그렇게 지퍼백에 담긴 얼린 시래기 3봉지를 받았어요.매번 남편에게 해 주어야지 하면서도 바빠서 미루었네요.퇴근 후 저녁 시간을 내어서 시래기된장..

평강줌마 레시피 2016. 11. 1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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