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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 며느리의 넋두리, 홀시어머니 생활비 물어보기?

수요일, 저녁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친정 아빠의 전화가 2통이나 와 있습니다. 택배 때문인가? 아니면 집에 무슨 일이 있나? 급하게 친정집에 전화를 했습니다. 친정엄마가 걱정을 하는 말투로 이야기를 하십니다. 시어머니 생활비를 드려라.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을 받으니 50만원 정도면 되지 않니? 시어머니에게 생활비로 얼마가 필요하신지 물어보아라.무슨 말이야? 왜 갑자기 친정엄마께서 이런 말을 하지?사연은 이랬습니다.이번 주 월요일 친정엄마께서 시댁과 우리집에 택배를 보내신다고 합니다. 농사를 짓는 친정집이기에 제철 농산물을 우리 집과 시댁에 종종 보내주십니다. 월요일 택배를 보냈고, 수요일날 택배가 도착을 했다고 합니다. 농산물을 받으신 시어머니께서 친정집에 전화를 했다고 합니다. 안부 차원으로 서..

평강줌마 일상 2023. 6. 2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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