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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남편에 대한 서운함

어버이날 저는 남편에 대한 서운함이 생기네요. 친정집에 많이 가지도 못하는데... 오늘 출근해서 부리나케 친정아버지께 전화를 했어요. 어버이날이고 주말인데도 가지 못하는 것이 너무 그래서 용돈만 통장으로 넣어드렸어요. 토요일 저녁에 시어머니가 오시기에 일요일에 가시기에 갈 수가 없네요. 오늘 아침 요리를 하려고 하는데 참기름이 다 떨어졌더라고요.그렇게 많던 참기름인데... 사실 참기름은 친정엄마에게 다 받아서 사용했거든요. 3-4개나 있었던 참기름이 없네요. 3개월 동안 못 갔더니 그렇네요. 어버이날 시어머니께도 전화를 드렸어요. 그리고는 주말에 오시는 것으로 이야기를 했어요. 저 주말 부엌에서만 살아야 해요.저는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시어머니께 전화를 드리네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저와 달리 시어머니..

평강줌마 일상 2015. 5. 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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