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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토이 키우기, 토끼귀처럼 예쁜 잎의 다육식물

"미세먼지도 많은데 공기청정기 살까?" 남편의 지름신이 나오나 봐요. 기계에 대한. "공기청정기보다 훨씬 싼 공기정화식물을 기르는 것이 어때?" 남편의 한 발 물러섬. 식물을 키우고 싶은 저의 명분도 만들게 되었네요. 말한 것이 있어서 공기정화식물을 좀 샀어요. 원래라면 다육식물을 사는 스타일인데...... 잠시 공기정화식물로 외도를 했어요. 다육식물을 좋아하는데 가족을 위해서 공기정화식물을 키우기 시작했어요. 우선 이 정도의 공기정화식물이면 되었다 생각을 해서 외도를 끝내고 다육식물을 하나 샀어요. 바로 월토이! 칼랑코에 돌나무과인 월토이(Kalanchoe tomentosa)는 토끼의 귀처럼 생겼어요. 영어 이름은 판다플랜트(Panda plant)라고 해요. 검은 테두리선 색깔과 판다의 눈에 검은 점이..

평강줌마의 텃밭 2018. 8. 27. 08:00
여름 폭염 다육식물 키우기, 더위 견뎌내자.

이번 여름은 정말 덥네요.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날씨이네요. 과연 이 폭염은 언제 끝이 날까요? 매번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네요. 저희만 더운 것일까요? 다육식물 또한 폭염을 힘들어하네요. 다육식물이 폭염에 화상을 입을까 걱정이 되네요. 그러다 보니 밖에 두었던 다육화분을 실내로 옮겼어요. 뜨거운 햇살에 다육식물의 잎이 타들어갈 듯 해서요. 차라리 시원한 곳에 두고 통풍이 되게 하자. 하루에 잠깐씩 햇빛을 보여주자. 여름에는 습하기에 다육식물의 물도 한 번만 주면 괜찮았는데...... 지독한 더위는 다육식물의 잎을 쪼글쪼글하게 하네요. 벽어연은 잎이 쭈글해지면 저면관수로 물을 주면 되네요. 잎이 통통한 다육식물은 잎에 주름이 생기면 물을 주어야 해요. 그래서 편하게 물 주는 시기를 알 수 있어요. ..

평강줌마의 텃밭 2018. 7. 27.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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