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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제철음식 매콤칼칼 시원한 우럭매운탕 황금레시피

마트에 가니 신선한 우럭 두 마리에 만 원이네요. 생각보다 비싸지 않네요. 생선 킬러인 딸아이에게 "우럭구이를 해 줄까?" 라고 묻자 딸아이는 "외할머니의 매운탕이 먹고 싶어." 라고 말하네요. 친정엄마와 낮 시간은 2년 동안 보낸 딸아이의 당연한 대답인지고 모르겠네요. 딸아이는 10살. 그래, 외할머니 맛보다는 떨어지겠지만 그래도 엄마가 우럭매운탕을 끓여줄게. 엄마도 어깨 너머로 많이 보고 배웠거든. 비린내 없이 칼칼하고 시원한 우럭매운탕을 끓이기로 했어요. 남편은 술안주로, 딸아이는 밥반찬으로 먹을 수 있도록 했어요. - 우럭매운탕 재료: 우럭 2마리, 쌀뜨물, 두부 반모, 쑥갓 한 줌, 콩나물 한 줌, 고춧가루 5숟가락, 국간장 3숟가락, 썰은 무 한 줌, 표고버섯 1개, 다시마 2조각, 대파 1개..

평강줌마 레시피 2019. 12. 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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