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식물을 예쁘게 키우고 싶은데...... 때로는 제 마음과 달리 다육식물이 웃자랄 때가 있네요. 웃자란 다육식물을 정리하자고 하면서도 조금은 미루어 두었어요.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 드디어 다육식물 화분 2개를 정리했어요. 웃자란 다육화분은 줄기를 자른 후 일주일 정도 단면이 마를 때 화분에 꽂아두면 된다고 해요. 뿌리가 나오기 전까지 물을 주면 안돼요. 바로 정야와 라일락! 두 개의 웃자란 화분을 정리하자. 1. 다육식물 정야 정리하기 화분이 예뻐서 더 예뻐보이는 정야인데 너무 웃자라버렸어요. 앞에서 보았을 때는 티가 나지 않아요. 웃자라다 못해서 해의 방향으로 몸을 기우리고 있네요. 미안. 처음 왔을 때는 정말 예뻤는데. 어떻게 저런 모습이 되었는지. 정리가 필요한 정야이네요. 이렇게까지 만든 저를 ..
평강줌마의 텃밭
2019. 2. 22. 0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