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도 많은데 공기청정기 살까?" 남편의 지름신이 나오나 봐요. 기계에 대한. "공기청정기보다 훨씬 싼 공기정화식물을 기르는 것이 어때?" 남편의 한 발 물러섬. 식물을 키우고 싶은 저의 명분도 만들게 되었네요. 말한 것이 있어서 공기정화식물을 좀 샀어요. 원래라면 다육식물을 사는 스타일인데...... 잠시 공기정화식물로 외도를 했어요. 다육식물을 좋아하는데 가족을 위해서 공기정화식물을 키우기 시작했어요. 우선 이 정도의 공기정화식물이면 되었다 생각을 해서 외도를 끝내고 다육식물을 하나 샀어요. 바로 월토이! 칼랑코에 돌나무과인 월토이(Kalanchoe tomentosa)는 토끼의 귀처럼 생겼어요. 영어 이름은 판다플랜트(Panda plant)라고 해요. 검은 테두리선 색깔과 판다의 눈에 검은 점이..
평강줌마의 텃밭
2018. 8. 27.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