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 오후 2시10분 서울 장충체육관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올스타전이 개최었습니다. 프로배구의 메카인 장충체육관이 재개관을 하게 되었는데 첫 경기로 V리그 올스타전이 되어 배구팬으로 기분이 좋습니다. K-스타 팀(남자부 삼성화재, 대한항공, LIG손해보험 / 여자부 GS칼텍스, KGC인삼공사, 현대건설)과 V-스타 팀(남자부 현대캐피탈, 우리카드, OK저축은행, 한국전력 / 여자부 IBK기업은행, 한국도로공사, 흥국생명)으로 나누어졌습니다. 각 세트당 15점으로 1, 2세트는 여자부 경기로, 3, 4세트는 남자부 경기로 총 4세트로 운영됩니다. 우승팀은 총점이 높은 팀이 이기게 됩니다. 승패를 떠나서 신나게 배구를 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매우 좋았습니다. 치열한 승부만 가슴 졸..
2013년부터 제가 참 좋아하는 전광인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알면 알수록 좋은 선수가 전광인 선수예요. 전광인 선수 때문에 한국전력을 응원해요. 송명근 선수도 많이 좋아하지만 전광인 선수가 1순위랍니다. 전광인 선수는 외국인 선수 쥬리치보다 더 활약하는 모습이 멋져 보이지요. 신영철 감독은 전광인 선수에 대해서 한국전력 용병이라고 평가를 했어요. 우리나라 배구선수를 대표하는 국산용병 전광인 선수. 토종용병 한국전력을 이끌어가는 배구계 소년가장이예요. ^^ 작년 전광인 선수가 드래프트 될 때 계약금 1억5000만원에 연봉 3000만원 받았다고 해요. 2014년에는 연봉이 훨씬 많이 올랐겠지요. 2013년 신영철 감독이 밀로스에게 전광인 선수의 연봉이 얼마인지 아냐고 말했던 이유를 알겠어요. 전광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