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식물을 예쁘게 키우고 싶은데...... 때로는 제 마음과 달리 다육식물이 웃자랄 때가 있네요. 웃자란 다육식물을 정리하자고 하면서도 조금은 미루어 두었어요.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 드디어 다육식물 화분 2개를 정리했어요. 웃자란 다육화분은 줄기를 자른 후 일주일 정도 단면이 마를 때 화분에 꽂아두면 된다고 해요. 뿌리가 나오기 전까지 물을 주면 안돼요. 바로 정야와 라일락! 두 개의 웃자란 화분을 정리하자. 1. 다육식물 정야 정리하기 화분이 예뻐서 더 예뻐보이는 정야인데 너무 웃자라버렸어요. 앞에서 보았을 때는 티가 나지 않아요. 웃자라다 못해서 해의 방향으로 몸을 기우리고 있네요. 미안. 처음 왔을 때는 정말 예뻤는데. 어떻게 저런 모습이 되었는지. 정리가 필요한 정야이네요. 이렇게까지 만든 저를 ..
이번 여름은 정말 덥네요.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날씨이네요. 과연 이 폭염은 언제 끝이 날까요? 매번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네요. 저희만 더운 것일까요? 다육식물 또한 폭염을 힘들어하네요. 다육식물이 폭염에 화상을 입을까 걱정이 되네요. 그러다 보니 밖에 두었던 다육화분을 실내로 옮겼어요. 뜨거운 햇살에 다육식물의 잎이 타들어갈 듯 해서요. 차라리 시원한 곳에 두고 통풍이 되게 하자. 하루에 잠깐씩 햇빛을 보여주자. 여름에는 습하기에 다육식물의 물도 한 번만 주면 괜찮았는데...... 지독한 더위는 다육식물의 잎을 쪼글쪼글하게 하네요. 벽어연은 잎이 쭈글해지면 저면관수로 물을 주면 되네요. 잎이 통통한 다육식물은 잎에 주름이 생기면 물을 주어야 해요. 그래서 편하게 물 주는 시기를 알 수 있어요. ..
다육식물로 오늘도 작은 힐링, 소확행을 하며 보내요. 다육식물을 키우면서 다육식물의 작은 변화를 보면서 즐거워하고 있어요. 이번에는 다육식물에도 봄이 왔나 봐요. 예쁜 꽃을 피우네요. 예쁘게 다육식물을 키우려면 꽃대를 잘라버려야 한다고 하던데...... 영양분이 꽃으로 가서 다육식물이 예쁘게 자라는 것을 돕지 않는다고 하던데. 다육식물의 예쁜 꽃이 아쉬워 그냥 보기로 했어요. 꽃이 지고 나면 꽃대를 정리하려고 해요. 정야에 예쁜 꽃을 피었어요. 정야는 연한 청록색의 잎에 있는 백분이 예쁜 다육식물이예요. 정야는 다육식물 중에 인기있는 품종이며 쉽고 저렴하게 주변에서 볼 수 있어요. 꽃잎 모양의 잎에 정야는 보고 있어도 꽃이 연상이 되네요. 그런 정야에 꽃이 폈어요. 정야의 꽃은 바깥쪽은 붉은 주황색을 띄..
다육식물을 키우기 시작한지 2년이 되어가네요. 다육식물을 보면서 힐링을 하는 것이 마냥 좋아요. 오늘은 그런 다육식물에게 한 달에 한 번 물을 주어야 하는 날이예요. 기억하기 좋은 날을 정해놓고 저면관수로 다육식물 물주기를 하고 있어요. 겨울이 되면 다육식물의 물을 주지 않고 단수를 한다고 하는데...... 저는 겨울에도 한 달에 한 번 물을 주고 있네요. (식물에게도 모질게 하지 못하네요.) 다육식물 물 주는 시기는 한 달에 2번 정도로 다육식물이 물이 고파보일 때이며 다육식물 물 주는 방법은 저면관수를 추천해요. 1. 저면관수가 뭐지? 다육식물을 키우기 전에는 저면관수라는 말은 알지도 못했어요. 물을 위에서 주는 것이지 아래서부터 빨아올리게 준다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했네요. 저면관수(botton w..
봄을 맞아서 다육이를 구입했답니다. 10개 다육세트에 화분, 흙까지 다 포함되어서 35,000원 했습니다. 10개 중 7개는 선물로 주고, 3개가 님아서 3개는 제가 즐겁게 기르기로 했답니다. 다육식물만 보고 있어도 힐링이 된답니다. 어떤 다육이가 저에게 놀러왔는지 공개합니다. 다육식물을 화분에 심었다면 일주일간 물을 주지 않아야 한다고 합니다. 퍼플드림. 퍼플드림애 대한 정보는 찾아보아도 없었습니다. 이 부분은 아쉽지만 다육이니 거의 비슷할 듯 합니다. 보라색이 더 선명해질 수 있도록 햇빛을 볼 수 있도록 해 주어야겠습니다. 정야. 정야 개화시기는 4월~6월이라고 합니다. 아직 정야가 꽃을 피지 않았으니 어쩜 꽃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곷은 종모양의 진한 주황색이라고 하는데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