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물만 키우면 죽인다는 분들께 정말 잘 자라는 카랑코에를 추천해요. 700원짜리 카랑코에. 2017년 가을 마트에 갔다가 시기가 다 지나 힘이 없는 카랑코에를 700원 주고 사왔어요. 살 수 있을까 의심스러웠던 카랑코에가 너무 무성하게 자랐어요. "너무 잘 살렸네." "난 아무 것도 안 했는데 잘 자랐어." 생명의 위대함이 느껴지네요. 이제는 화분이 작아서 분갈이도 하고, 무성한 가지는 잘라서 삽목도 해야겠어요. 카랑코에 모양이 예쁘게 정리를 해 주자. 다이소에 2천원에 구입한 화분으로 바꾸어주기로 했어요. 다이소에서 파는 2,000원짜리 화분 중 화분과 화분받침대가 붙어 있는 화분을 구입했어요. 카랑코에는 화분받침대에 물이 고이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해요. 과습을 싫어하는 카랑코에이네요. 이제 카랑코..
평강줌마의 텃밭
2018. 10. 8.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