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비도 오고 꾸리꾸리한 날씨에 무엇을 할까 하다 대형마트로 장을 보러 가기로 했어요. 대형마트는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을 사게 해서 그냥 동네 작은 마트에만 간답니다. 그러나 도련님께 받은 이마트 상품권이 20만원 어치 있어서 통크게 대형마트로 놀러가기로 했어요. 온 가족 마트로 출동! 마트에서 2시간 동안 신나게 쇼핑을 했어요. 오후 2시~4시 사이에 시식도 많이 해서 다양한 시식음식도 간단하게 맛보았어요. 특히 맛있었던 것은 송화버섯인데 그냥 3번 시식으로 만족을 했어요. 집으로 오면서 송화버섯을 사올 걸 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네요.^^ 20만원치 이마트 상품권으로 4인가족 맞벌이부부 장보기의 결과물이예요. 상자로 2박스이네요. 물가가 비싸서 2박스만 나오네요. 20만원이라면 더 많을 줄 알았는데...
평강줌마 일상
2017. 7. 9.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