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9월부터 두 아이를 보습학원에 보내기 시작했어요. 4학년 1학기까지는 엄마와 공부를 한 딸아이인데.... 1학년 동생 때문에 함께 학원을 보내기로 결정을 했어요. 8살 아들을 엄마가 공부를 시키다가 사이가 나빠질 것 같아서 학원을 보내기로 했어요. 1학년이 무슨 학원이냐며 소신을 가지고 학교에서 배우고 집에서 예습을 하는 것으로 잡았는데. 학교에서 너무 공부를 하지 않는 모습에 엄마의 교육 철학을 접고 학원을 선택했어요. 일주일에 5일 동안 1시간씩 공부하는 아들, 딸이 보습학원 학원비는 22만원이네요. 그나마 남매 할인을 받아서 22만 원이네요. 두 아이의 피아노 학원 20만 원, 눈높이 영어 72,000원, 보습학원 22만 원으로 한 달 두 아이의 학원비가 50만 원이 들어가네요. 그나마 ..
평강줌마 육아일기
2019. 12. 22.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