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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만든 요리는 누룽지백숙이예요.
이번 여름에 많인 만든 백숙을 이번에는 누룽지백숙으로 만들어보았어요. 전기밥솥을 이용해서 누룽지백숙을 만드니 더 간단하네요.
백숙에 들어가는 밥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맛있게 먹일까 하다가 전기밥솥으로 맛있게 누룽지를 만들어서 먹는 방법이 있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냄비가 아닌 전기밥솥으로 누룽지백숙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냄비로 백숙을 만드는 법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누룽지백숙 만드는 방법
- 재료 : 생닭 2마리, 삼계탕 재료, 양파 1개, 마늘 20개, 대파 한 개, 찹쌀 1컵
닭을 손질하는 방법이네요.
닭날개의 밑부분은 기름기가 많으니 제거해주세요.
닭꽁지부분에 엄청난 기름기.
그 기름기는 꼭 잘라주세요.
닭꽁지 옆에도 엄청난 지방이 있답니다. 이 부분도 꼭 제거해주세요. 닭 속은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닭 안의 부분만 깨끗하게 씻어주어도 닭냄새가 나지 않는답니다.
저희는 닭껍질도 모두 제거했답니다. 남편과 아이들이 닭껍질을 먹지 않기에 제거해서 요리를 하고 있답니다.
백숙을 할 때 닭껍질을 좋아하시는 분은 닭껍질을 제거하지 않고 요리를 하셔도 된답니다.
누릉지백숙 안에 들어가는 야채예요.
양파 1개, 마늘 20개, 대파 1개를 사용하면 된답니다. 3가지만 있어서 닭의 잡내를 모두 잡아주네요.
닭백숙의 닭은 손질하는 동안 찹쌀을 1시간 동안 불려주었어요.
불린 찹쌀을 전기밥통에 깔았어요. 이 찹쌀이 나중에 누룽지가 되겠지요.
닭 속에 마늘과 대파를 넣고, 양파를 옆에 넣었어요.
소금도 티스푼 1숟가락 넣었어요.
티스푼 1숟가락으로 백숙의 밥 또한 양념이 되어서 좋아요.
백숙에 넣는 삼계탕재료예요.
마트에 가서 사왔는데 이번에는 상황버섯 삼계탕 재료이네요. 상황버섯 가루가 있어서 조금 더 건강한 느낌이 드네요.
삼계탕재료까지 누릉지백숙에 넣었어요.
물은 8에 맞추었어요. 전기밥솥에 물을 많이 넣으면 물이 밖으로 나올 수도 있답니다. 그래서 전기밥솥의 뒷처리를 생각하며 8만 넣었어요.
8만 넣으니 전기밥솥의 무리가 없었어요.
쿠쿠전기압력밥솥이예요. 쿠쿠압력밥솥의 누룽지 모드를 선택하면 된답니다.
이 쿠쿠압력밭솥은 농협생명 nh연금보험 사은품으로 받았답니다. 한 달 동안 사용해 보았는데 마음에 들어요.
가격도 쿠쿠밥솥으로는 참 저렴하고요. 음성모드로 밥이 되어가는 것을 알려주어서 깜박하는 저에게는 참 좋답니다. 쿠쿠압력밥솥 crp-p1010fd에 관한 정보를 더 보고 싶은 분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전기밥솥의 좋은 점은 안 치고 나서 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네요. 누룽지백숙이 완성되는 시간은 45분 정도이네요.
냄비로 했을 때 1시간이었는데 그보다 단축이 되었어요. 또한 더운데 가스 불 옆에 없어도 된다는 점이 참 편리했어요.
예쁘게 백숙 2마리를 접시에 담았어요. 냄새를 맡고 딸과 아들이 와서 구경을 하네요.
전기밥솥으로 만든 누룽지예요. 누룽지가 참 잘 되었어요. 다음에는 전기밥솥으로 누룽지를 만들어서 맛있게 먹어보아야겠어요.
맛있게 백숙의 누룽지를 그릇에 담았어요. 누룽지가 되니 더 맛있었어요.
백숙이 전기밥솥으로 만드니 더 맛있네요. 닭살이 부드럽네요. 남편도 냄비보다 전기밥솥으로 만든 누룽지백숙이 맛있다고 하네요.
맛있게 누룽지백숙 2마리를 꿀꺽했어요. 가족들이 맛있다며 먹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네요.
생닭이 착한 가격이니 집에서 간단하게 누룽지백숙 먹는 것도 좋을 듯 해요. 올 여름에 4번이나 백숙을 집에서 만들어 먹었어요. 종종 남편의 술안주가 없을 때 간단하게 누룽지백숙을 만들어 주어야겠어요.
저 정말 이러다 술안주 전문의 요리만 잘하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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