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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동양증권에서 문자가 왔네요. 당연하다고 받아들였어요. 문자 기념으로  일진파워(094820)도 한 주 예약매수를 걸어놓았어요. '관심종목으로 올려 놓고 중장기적으로 보라고 해서요. 제가 좋아하는 신영자산운용에서 연초에서 약 6월 말까지 약 140만주 정도 매수했다고 해요. 그런데 단기적으로는 접근하지 마라고 하네요."

그런데 마지막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유안타증권? 이것은 동양증권에서 오는 문자인데. . . 급하게 폭풍검색을 했어요. 저 동양종금 CMA에 종자돈으로 2천만원을 넣어놓고 있거든요. 종금과는 상관이 없는지 열심히 살폈네요. 

아직 동양증권이네요. 오늘 9시 임시주주총회에서 유안타증권으로 사명 변경이 통과가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10월 1일 유안타증권으로 이름이 완전히 바뀐다고 하네요. 동양이란 이름으로 52년이 되었다고 하는데. 올해 6월 동양증권이 유안타 증권에 인수가 되었다고 하네요.

저는 동양증권을 가직 소액 주주이네요. 물론 지금 엄청난 도막이 난 주식이 되었지만. 그래서 잊고 사는 주식이 되었지만. 언제 3% 이상의 수익이 날지.

슬퍼2

유안타증권은 어디 것이지? 처음 들어보는 증권회사이네요.

유안타증권은 대만 1위의 굴지의 증권사로, 자기자본 3조원 규모, 자산 7조 5천억 규모, 현지 주식위탁매매 점유율1위, 채권인수 2위, 선물트레이딩 1위 등 중화권에서 나름 높게 평가되는 증권사라고 하네요. 

앞으로 저의 동양증권 주식은 어떻게 될지?

파이팅

동양종금 CMA에 2천 만원 정도 넣어놓고 있었는데 오늘 잠깐 농협으로 이체했어요. 작은 원룸을 하나 살까 하려고요. 그런데 너무 비싸서 30분 만에 포기! 5천 만원까지 예금자보호가 되니 다시 옮겨놓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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