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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갑과 함께하는 러빙홈 다용도 보온도시락 0.48L 구입 솔직 후기예요.
8살 아들이 방학 동안 돌봄교실을 가는데 도시락을 싸서 가야 하네요. 여름이면 밥이 차도 상관이 없지만 겨울이라서 찬밥을 먹기가 그렇네요.
1월 1일 이마트에 간 김에 8살 아들의 보온도시락도 사기로 했어요.
제가 산 보온도시락은 러빙홈 스테인이스 스틸 304예요.
가격은 27,900원으로 보온도시락 중 가장 싸네요.
보온도시락 비싼 것은 4만 원이 넘네요. 무슨 보온도시락이 그렇게 비싼지.
중고등학교 때 보온도시락을 많이 깨어버려서 매번 엄마에게 야단을 맞았는데. 제가 직접 사려고 보니 비싸서 친정엄마께서 화를 낼만 했네요.
러빙홈 다용도 보온도시락 0.48L는 3개의 반찬 그릇으로 다양한 음식물을 담을 수 있고, 스테인리스 304를 사용하여 보다 안전하다고 해요.
보온 효력은 54도로 6시간이라고 하네요.
보온 효력이란 실온에서 94~96도의 물을 넣고 6시간 지난 후의 온도를 말한다고 해요.
박스를 열었어요. 비닐로 포장이 되어 있네요.
비닐에 쌓인 도시락 가방을 꺼냈어요.
싼 가격에 앙증맞은 가방이 예뻐서 샀어요. 8살 아들과 잘 어울릴 듯하네요.
고동색인 색상도 때를 타지 않아서 좋네요.
양쪽으로 열 수 있는 지퍼이네요.
보온도시락 통 구성은 스테인리스 밥통, 폴리프로필렌으로 된 반찬 그릇과 폴리에틸렌으로 된 찬그릇 뚜껑 3개, 수저통이 있네요. 수저통 안에는 숟가락과 젓가락이 있어요.
반찬통은 3개로 뚜껑을 위로 열고 눌러는 닫는 것인데 8살 아들은 열기 힘든가 봐요. 돌봄선생님께 반찬 그릇을 열어달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해요.
반찬 그릇은 보온이 되지 않아서 차가운 반찬을 먹어야 하네요. 다음에는 반찬통도 보온이 되는 것을 사야겠어요.
수저통이네요. 보온도시락을 사면서 수저통은 생각도 하지 않았는데 들어있어서 좋아요.
수저통 안에 숟가락과 젓가락이 있네요. 앞부분이 큰 숟가락과 작은 젓가락이 너무 마음에 드네요.
새 숟가락이 생겼네요.
이 제품의 보온도시락은 매우 마음에 들어요. 뚜껑도 잘 열리고, 밥도 많이 들어가네요.
8살 아들이 쑥쑥 자라는지 엄청 먹네요. 게걸스럽게 먹을 정도이네요. 많이 먹고 쑥쑥 자라렴.
햇반 하나가 다 들어가고 조금 남네요. 밥양이 많아서 괜찮네요.
반찬통에 반찬을 넣었어요.
처음으로 넣은 반찬은 고메 치킨, 브로콜리, 포도이네요.
엄마는 반찬을 많이 넣어주고 싶은데 반찬통이 생각보다 작네요. 반찬통이 좀 더 컸으면 좋겠는데......
9살 아들, 11살 딸아이의 도시락을 쌌어요. 김치를 넣을 곳이 없어서 작은 통을 해서 볶음김치도 넣었네요.
이번 방학 도시락을 8번 정도 싸야 하는데 도시락을 싸는 것도 쉽지 않네요. 그래도 아이가 도시락을 돌봄교실에서 먹는 것을 좋아하니 싸서 가야겠네요.
<러빙홈 다용도 보온도시락 0.48L 장점>
1. 보온도시락의 가격이 싸다.
2. 도시락 가방이 예쁘다.
<러빙홈 다용도 보온도시락 0.48L 단점>
1. 반찬통이 보온이 되지 않고 9살이 뚜껑을 열기 어렵다.
2. 반찬통이 작아서 많이 들어가지 않는다.
8번 도시락을 준비해야 하기에 엄마의 사랑을 듬뿍 담아서 도시락을 싸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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