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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비앤에스피부과 진료, 검은 피지 압출을 했어요. 1년만에 다시 피부과에 갔네요.
미루고 미루던 숙원사업 피부과에 가서 뽀드락지 제거하기.
토요일마다 딸아이 영재수업과 남편의 공부로 피부과에 갈 시간이 없었어요. 간만에 시간을 내어서 드디어 피부과에 갔어요.
아들은 물사마귀부터 비립종으로 피부과에 많이 갔네요.
오늘은 뽀드락지.
얼굴에 난 것이 보기가 싫어서 떼러 갔어요. 얼굴이다 보니 엄마, 아빠가 손으로 짜기가 무서워서 피부과 의사선생님의 진료를 받기로 했어요.
비립종이라 생각하고 비앤에스 피부과에 갔어요. 많이 기다리지 않고 의사선생님이 물사마귀를 잘 제거하셔서 피부트러블이 생기면 가게 되네요.
이번에 가니 코로나19로 모두 열을 재고 병원에 누가 왔는지 이름과 전화번호를 기록해야 하네요.
앉아서 플랜카드 보기.
나도 피부과의 웰빙클리닉 받고 싶네요. 매번 아들 따라 피부과에 와 보네요.
언제 엄마는 피부과에서 피부를 가꾸어 볼까?
나중에 아들이 커서 엄마 피부과에 다닐 수 있게 해 줘.
믹스커피를 한 잔 하면서 기다렸어요. 토요일날 10시에 갔더니 조금 한가했는데 그 뒤로 환자가 많이 왔어요.
코로나만 아니면 댓거리에서 놀고 갈텐데.
진료 후 롯데마트만 갔다가 가야겠어요. 장은 봐야 집에서 먹을 수 있으니깐요.
뽀드락지 제거를 하러 아들이 누웠어요. 주사 바늘로 뽑았어요.
"비립종인가요?"
"아니요. 검은 피지네요. 비립종은 쉽게 빠지고 하얀색인데. 이것은 딱딱하고 검은색이네요. 피지이네요."
"아들, 잘 씻어야 해."
"잘 씻어도 생길 수 있어요."
9살인데 피부과에 많이 왔어요. 물사마귀 때문에 오고, 비립종 때문에 오고, 이번에는 검은 피지 때문에 왔네요.
연고를 바른 후 밴드를 붙여주셨어요. 오늘 밤에 떼어주면 된다고 하네요.
자꾸만 커져서 눈에 거슬렸던 뽀드락지를 압출했어요. 엄마, 아빠 속이 다 시원하다.
저녁에 밴드를 떼었는데 뗀 자국이 있네요. 4일이 지나니 깔끔해졌어요.
뽀드락지 제거 비용은 7,900원이네요. 생각보다 비싸지 않고 오래 기다리지 않아서 좋았어요. 아들과 딸아이의 피부를 책임져줘.
- 마산 댓거리 해운동 BNS피부과의원(feat.물사마귀)
https://richwnaak.tistory.com/m/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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