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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보던 아파트가 있어요. 살까 말까 계속 고민을 했어요. 사실 새아파트를 사서 전세를 주려고요.
월급을 꾸준히 받는데 목표의식이 없으니 자꾸 쓰게 되어서 대출을 끼고 아파트를 살까 고민중이예요.
그래서 어제 그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가계약을 하고 왔어요.  

아파트 가격 : 2억3천8백8십만원. 올해 8월 입주 가능. 중도금 무이자. 33평에 20층까지 있는데 17층. 남서향

현재 보유 금액 : 1억 4천정도
  -현금 5천 2백만원
  -땅 팔기 : 5천만원(땅을 2008년도에 샀는데 가격이 변동이 없네요. 팔면 세금 때문에 고민이 되지만......)
  - 펀드 환매 : 6% 정도 수익 7백 2십만원
  - 주식 매도 : 3% 수익 2천만원

8월까지 중도금 무이자이나 월급을 200씩 아껴서 모은다면 현금이 천4백이 또 생기네요. 대강 1억5천 정도 현금이 생기게 되네요.

원금균등상환으로 주택담보를 끼고 계약을 하면 좋을지.
1억 4천 정도 대출을 내는데 대출이자는 3.5% 정도라고 하네요. 이때 원금균등상환 기간을 얼마나 잡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저희는 8월 입주 가능하다기에 8월 입주가 되면 전세나 전세+월세로 내어 놓을려고 해요.
전세는 1억 8천 정도라고 해요.
전세가 들어올지 아직 그 부분은 미지수지만 
전세금을 받는 즉시 대출을 없앨려고 해요. 2년 계약이니 그 사이에 열심히 아껴서 모으면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정말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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