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온수매트 고장, 2년도 되기 전 교체

* 제 돈 주고 구입한 온수매트를 직접 1년 넘게 체험하고 적은 포스팅이예요.

  13만원에 남편이 일월온수매트 구입을 했다. 온수매트가 있으니 따뜻해서 참 좋았다. 전기세도 생각보다 많이 나오지 않았다. 이렇게 따뜻할 수가.

  그 때는 일월온수매트가 저렴한 편이였다.

  그랬는데..... 2014년 1년도 되기 전에 일월온수매트 보일러가 고장이 났다. 저희는 퇴근 후에 온수매트를 틀어놓고 생활을 했어요.

 일월온수매트 고장으로 무상교체 신청했어요. 일월온수매트 온수보일러 무상교체 신청을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http://richwnaak.tistory.com/52      

  

 일월온수매트 고장으로 4일, 보일러 틀다 무상교체 받았어요.

http://richwnaak.tistory.com/62

  일월온수매트 고장으로 4일 보일러 틀다 무상교체 받았어요.

  한겨울에 3개월만 사용한 매트가 고장이 난다면?

  4일 동안 일월온수매트 고장으로 집에 보일러를 틀고 생활해야했어요. 40평의 집을 따뜻하게 하는 것은 엄청난 난방비가 들기에 온수매트를 잘 이용하고 있었어요. 온수매트의 경우 보일러가 고장이 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남편이 일월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어요. 1년도 안 된 매트가 고장이 났다고요. 1년까지는 무상수리여서 다시 온수매트르 받기로 했어요. 1년 동안의 무상수리를 알고 as신청까지 하는 남편이 대단해보이네요.

  사용하던 온수매트는 일월에서 보낸 택배아저씨께서 받아가신다고 했어요. 금요일날 일월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교체를 받기로 했어요. 고객센터에서 전화를 잘 받지.

  1년 전이니 AS가 되지 않냐며 남편은 폭풍검색을 하여 일월온수매트 고객센터 전화번호를 알아내었다. 짠돌이 남편의 집념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일월 온수매트 고객센터로 전화를 했다. 받지 않았다. 포기를 모르느 남편은 계속 고객센터로 전화를 했다. 전화를 정말 받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다고 해요.

  남편이 이겼다. (최고의 집념^^)

  일월온수매트 고객센터와 전화연결이 된 것이다.

일월온수매트 고객센터 전화번호 : 1588-3595

일월매트 홈페이지주소 : http://15883595.co.kr/main/main.php 

 

  1년도 안 되었는데 일월온수매트 보일러가 고장이 났다는 사실을 이야기했다. 그랬더니 고장난 일월온수매트 보일러를 보내주면 새로운 일월온수매트보일러를 보내준다고 하였다.

  집에 있는 고장난 일월온수매트 보일러에서 물을 빼고 택배로 일월에 보냈다. 

  새로운 일월온수매트 보일러를 새로 받고 

  2014년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었다. 간혹 일월매트온수 연결고리가 빠져서 물이 새기도 했지만.

 

  그런데...

  2015년 1월 초 남편이 자꾸 일월매트의 온도를 올리라고 했다.

  내 자리는 뜨거운데. 

  남편이 몸이 좋지 않은가?

  알고 보았더니 남편의 자리에 온수가 흐르지 않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남편은 계속 온도를 높이라고 이야기를 했나 보다.

  그 때서야 일월온수매트가 고장이 났다는 것을 알았다. 온수보일러까지 바꾸어가면서 사용하던 것인데 결국 2년도 되기 전에 고장이 난 것이다.

  에고고. 이 추위에 고장이 나 버리다니. 가스 보일러를 조금은 틀어야겠다.

 

  오늘은 새로운 온수매트를 위해 인터넷쇼핑을 해야겠다.

  이번에는 온수매트 연결고리가 잘 빠지지 않는 것으로 구매를 해야겠다.^^ 또한 온수매트를 사용해보니 물을 흘려도 깨끗하게 닦일 수 있는 제품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아이들이 어리다보니 음료수를 흘리는 경우가 많은데 커버가 천 종류로 된 온수매트에 음료수를 흘리면 마를 때까지 기다려야하고 그에 대한 자국도 남아요. 그냥 쓱싹 닦을 수 있는 온수매트가 최고일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