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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월급으로 사서 멋지게 입고 신으려고 해요.
여름을 좀더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서 젤리슈즈, 냉장고원피스를 샀어요. 둘 다 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좋네요.
젤리슈즈 - 1+1 9,900원
냉장고원피스 - 7,990원
젤리슈즈를 샀어요. 장마가 있을 때 부담없이 편하게 신기 위해서요.
젤리슈즈를 처음 보는 남편이
"젤리 슈즈(Jelly shoes)가 뭐야?"
"젤리슈즈는 고무나 폴리에텔렌으로 만든 여성 여름 샌들이야."
라고 이야기를 해 주었어요. 남편은 여자들은 무슨 신발의 종류가 그렇게 많냐며 오히려 저에게 물어보네요. 그러고 보면 남편의 신발은 구두, 운동화, 슬리퍼로 나누어지는데 저는 그렇지 않네요.^^ 저는 그나마 이런 쪽에 무딘 편이여서 다른 여자들보다 많지 않은데 말이예요.
두둥~
이번에 산 첫 번재 젤리슈즈예요. 1+1이기 때문에 9,900원에 2켤레를 살 수 있었답니다. 이 디자인은 남편이 마음에 든다고 추천해서 고른 것이랍니다. 살 때는 제 마음에 쏙 든 편은 아니었지만 사서 신고 보니 너무 마음에 들어서 매일 신고 다닌답니다.
젤리슈즈인데 뒤에 굽도 5cm 정도 있어서 참 좋아요.
두 번째 젤리슈즈예요. 이 디자인은 제가 마음에 들어서 샀는데 사서 신어보니 조금 덜렁덜렁거리네요. 그 부분은 조금 아쉬움이 있지만 너무 착한 가격에 산 젤리슈즈라서 괜찮답니다.
더운 여름.
폭염도 만만치 않지만 장마도 그 기세가 엄청나네요. 집에서 에어컨을 틀지 않으면 안 될 정도여서 조금은 시원하고 편안한 옷을 찾았어요.
집에서 입기에 참 시원한 냉장고원피스를 샀답니다. 냉장고원피스 가격도 7,000원대로 참 착하지요. 홈플러스에서 샀는데 인터넷 냉장고 원피스는 가격이 4,000원대가 있네요. 더구나 무료배송에......
인터넷 무료배송 냉장고 원피스를 4,600원에 구입하여서 딸아이에게 선물로 주었답니다.
폭염에 장마까지 저의 무던운 여름을 책임져줄 소중한 아이템은 바로 젤리슈즈와 냉장고 원피스랍니다.
젤리슈즈는 어디서나 신고 다닐 것이고 냉장고 원피스는 집에서 애용을 하려고 한답니다. 옛날 몸빼 재질을 원피스로 펑퍼짐하게 만들어놓은 느낌이 나서요. ^^
이 두 제품으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야겠어요.
모두 더워서 고생이 많으시지요?
낮 근무에 햇빛 아래 30분을 서 있다 퇴근을 했더니 머리가 조금 어지럽네요. 더위를 많이 타시지 마시고 올 여름 뽀송뽀송하게 보내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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