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5월 텃밭을 가꾸는 재미에 빠져 있는 1인이네요. 대농을 꿈꾸는 왕초보 취미 농사꾼이네요. 올해 가장 큰 텃밭을 짓게 되었어요. 돌이 많은 밭이지만 모종을 심을 수 있다는 것에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농사도 모르지만 그래도 소소하게 채소를 키우고 싶어서 풀밭을 정리했어요. 풀과의 전쟁 중이네요. 풀을 피하기 위해 비닐을 씌우려고 했어요. 여름에는 풀이 더 잘 자라니깐요. 그런데 센 바람에 씌운 비닐도 날아갈 정도였어요. 하는 수 없이 첫째인 올해는 비닐멀칭을 하지 않고 심기로 했어요. 쉬엄쉬엄 비가 온 뒷날 풀을 정리하기로 했어요. 5월 초에 모종을 심으면 냉해 피해를 입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요즘 본격적으로 종묘사에서 모종을 사서 하나씩 심고 있네요. 1. 가지 모종 심기 - 가지 모종 심는 ..
평강줌마의 텃밭
2020. 5. 7. 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