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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텃밭 늦가을맞이 화분 흙 보충하기

늦가을맞이 화분 흙을 보충했어요. 더웠던 여름을 잘 버텨주었지만 왠지 기운이 없어 보여서 영양제 대신 흙을 채워주기로 했어요. 겨울 성장이 더디다고 하지만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서 간단한 흙 보충은 필요할 듯해요. 요즘 바쁘다고 식물 옆에 앉아서 멍하니 바라보며 이야기를 하는 시간이 없었네요. 이제 좀 여유가 생겼으니 다시 푸르름을 느끼며 지내고 싶어요. 2년 전인 2017년 9월에 산 부용은 아직까지 잘 자라고 있어요. 2년 전과 별 차이가 없네요. 지금까지도 잘 자라주고 있어서 좋아요. 인터넷으로 처음 부용을 받았을 때보다 2년 지난 지금이 더 싱싱해 보이네요. 작은 솜털이 예쁘고 잎 가장자리의 색깔이 붉어서 자꾸만 눈이 가는 부용이에요. 세탁소 옷걸이를 하트 모양으로 만들어서 키우고 있는 아이비에요...

평강줌마의 텃밭 2019. 11. 1. 07:00
베란다텃밭 가을상추 심기, 또 실패다.

봄만 되면 모종이나 씨앗을 꼭 사야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네요. 화분의 흙을 보니 씨앗을 심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청상추를 심었어요. - 가을상추 심은 날짜 : 2016. 10. 3 빈 화분이예요. 빈 화분 흙이 그렇게 좋지 않네요. 그래도 이 정도면 상추 씨앗이 자랄 수 있을 것이라 봐요.다농 청상추씨예요. 올 봄에 사놓은 상추가 아직 많이 남아있어요. 그래서 많이 뿌렸어요.흙 사이로 상추씨가 보이네요.상추 위에 덮을 흙은 블루베리흙을 이용했어요. 그냥 흙을 사용하면 되는데 좀 더 잘 자랐으면 하는 마음에 블루베리 흙을 이용했어요.베란다텃밭에서 잘 자라기는 쉽지 않네요. 더구나 저희 집 베란다는 동향이거든요. 동행 베란다에서 식물을 잘 키우는 것은 쉽지 않네요. 다음에 사는 집은 남향 베란..

평강줌마의 텃밭 2016. 10. 18. 06:30
베란다텃밭 블루베리 분갈이흙 대용량 피토모스 250리터 구입

* 취미생활을 위해서 제 돈 주고 구입을 했어요. 취미생활을 하는 것도 많은 돈이 들어가네요. 그러나 이것 또한 하나의 힐링이기에 열심히 키우고 있답니다. #취미, #베란다텃밭, #블루베리흙, #블루베리분갈이흙, #피토모스 친정에서 얻어온 블루베리. 잘 해주는 것도 없는데 베란다텃밭에서 너무 잘 자라는 블루베리. 베란다에서 가장 키우기 쉬운 것이 블루베리가 아닐까 싶어요. 일주일에 2~3번 정도만 물을 주어도 알아서 잘 자라주네요. 친정집에서 가져온 블루베리묘목으로 한 번 수확을 해서 먹었네요. [베란다텃밭] 베란다에서 블루베리 키우기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저는 블루베리묘목을 종류별로 1개씩 샀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11개의 2년생 블루베리 묘목을 사게 되었어요. 이런 저의 모습을 보고 남편이 웃네요...

평강줌마의 텃밭 2016. 5. 10. 06:00
베란다텃밭 블루베리묘목 키우기 인터넷 구입기

* 블로그 하는 것 말고 또 다른 취미인 식물 기르기. 블루베리가 좋아서 제 돈 주고 구입을 했어요. 블루베리를 키우는 것을 좋아해요. 쉽게 키울 수 있는 것이 블루베리묘목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블루베리 묘목을 구입했어요. 대개는 2~3년된 것으로 11종류를 인터넷으로 구매했어요. 블루베리 묘목 한 그루당 4,900원이네요. [블루베리 묘목의 특징]- 블루베리 묘목은 비닐포트 안에 뿌리가 잘 발달해 있어야 좋은 묘목이라고 해요.- 포트를 벗겨보면 실처럼 하양 뿌리(천근성)가 많이 있는 경우 좋은 묘목이라고 해요.- 과습 또는 건조 피해를 받은 묘목의 경우 실뿌리가 녹아 없어 생육에 피해를 가져오기 때문이라고 해요.- 뿌리만 잘 발달해 있으면 나무줄기는 현재 크기가 작더라도 단 시간 안에 새로운 가지를..

평강줌마의 텃밭 2016. 5. 8. 06:00
베란다텃밭 새론부추씨앗 뿌리기, 부추싹이 나다

봄만 되면 식물을 심고 싶는 마음이 굴뚝 같이 생기는 것은 왜일까요? 사실 씨나 모종을 사는 비용을 합치면 사먹는 것이 훨씬 싼데...... 저는 무슨 병에 걸린 것처럼 봄이 되면 씨나 모종을 사고 있답니다. 취미로 이런 것을 가꾸면서 살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엄청 잘 키우는 것도 아닌데. 베란다텃밭은 집이 동향이여서 햇볕이 많이 들지 않아서 잘 자라지 않아요. 하지만 생명의 신비로움이 좋아서 조금씩 키우고 있답니다. 베란다텃밭에서 무난하게 키울 수 있는 것이 바로 부추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농부추씨를 샀습니다. 요즘은 8,900원이면 인터넷에서 무료배송으로 씨앗을 4개 정도 살 수 있었습니다. 저는 청상추 씨앗, 새론부추 씨앗, 잎들깨 씨앗, 앉은뱅이방울토마토 씨앗을 샀습니다. 이..

평강줌마의 텃밭 2016. 4. 15. 06:30
[베란다텃밭] 베란다에서 블루베리 키우기

블루베리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아이들이 블루베리를 정말 잘 먹어서요. 그래서 묘목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었어요. 친정집에서 오랜만에 갔어요. 이게 웬 떡인지. 블루베리 나무가 3그루가 있었어요. 앗싸! "엄마, 나 가져가도 돼?" "가져갈 수 있으면 가져가라." 엄마의 허락이 떨어졌어요. 이제는 차에 실고 화분을 옮겨줄 남편에게 물었어요. "집에서 키워도 돼?" 요즘 제가 베란다텃밭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아는 남편! "키우고 싶으면 키워. 차에 들어가겠나?" "조수석에 넣고 내가 오면 된다." 그렇게 고집을 해서 블로베리를 조수석에 실고 가져왔어요. 집까지 오는데 1시간 20분 정도 걸렸어요. 이 정도의 불편함은 참을 수 있어요. 베란다에서 블루베리묘목이 익어갈 생각에 말이예요. ..

평강줌마의 텃밭 2014. 5. 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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