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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 단독주택으로 이사했어요.

* 제 돈 85만원으로 포장이사를 했어요. 갑작스럽게 이사를 결정했어요. 전혀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는데...... 농담으로 "더 촌으로 살러 갈까?"라는 이야기를 던졌는데...... 조그마한 텃밭이 있어서 상추도 키우고 방울토마토도 심자고 이야기를 했는데...... 그 말이 정말 현실이 되었어요. 자의반 타의반 더 시골로 이사를 왔어요. 남들은 우풍이 있어서 주택에 어떻게 살겠냐며, 방은 몇 개이냐, 주위에 마트도 없으니 불편하지 않겠냐며 걱정을 했어요. 요즘 층간소음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어요. 아이가 어리다보니 뛰는 소리가 나도 저희 집이라 생각을 하시더라고요. 밑에 집에서 올라와서 많이 참았다고 하시네요. 10, 11시에 뛰지 말라고. 맞벌이부부라 출근 시간이 바빠서 아이들은 꼭 9시에 재우는데..

평강줌마 일상 2017. 2. 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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