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목을 했던 장미허브는 쑥쑥 자라서 화분이 넘칠 정도로 풍성해졌어요. 장미허브는 짧게 풍성하게 키우거나 하나의 줄기로 나무 느낌이 나게 외목대로 키울 수 있어요. 매번 장미허브를 삽목해서 풍성하게 키우는 것만 했네요. 그러다보니 장미허브를 외목대로 한 번 키워보고 싶어서 도전을 했어요. 우선 삽목에 성공한 장미허브의 모습이예요. 삽목이 가장 쉬운 식물이 바로 장미허브가 아닐까 싶을 정도이네요. 잎만 꽂아주어도 쑥쑥 잘 자라네요. 장미허브 삽목을 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풍성함으로 볼 때마다 뿌듯하게 해주네요. 장미허브의 향이 좋아서 한 번 토닥토닥 잎을 만져주었어요. 장미허브 외목대를 위해서 화분을 준비했어요. 토피어리형 장미허브 외목대를 한 번 만들어보자. 살며시 장미허브를 떼기 위해 포크를 사용했어요...
평강줌마의 텃밭
2017. 9. 7. 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