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선물 뭐 받고 싶어?" "점박이 공룡책." "응? 점박이 공룡책." "학교 도서관에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 어린이날선물로 좀 괜찮은 것을 사 주려고 했어요. 도련님께 받은 이마트 상품권이 아직 20만원 남아 있었거든요. 이번 어린이날 쓰자. 그런데 딸아이가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책을 사달라고 하네요. 공룡을 좋아하는 6살 아들 녀석은 이해가 되는데 딸아이가 공룡책을 사달라고 하는 것은 의외였어요. 5월 3일 저녁 늦게 예스24에서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권 세트를 주문했어요. 5월 5일이 공휴일이니 5월 6일날 도착을 하겠네요. 딸아이에게 이야기를 하니 괜찮다고 하네요. 5월 6일 택배가 도착을 했어요. 이번 택배는 딸아이의 책이다 보니 딸이 택배아저씨가 빨리 오기를 바랬네요. - 구입한 책 ..
평강줌마 육아일기
2017. 5. 9.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