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피스를 가장 좋아하게 된 이유가 바로 크로커다일 이었습니다. 실제 만화 원작은 너무 대사가 많고 만화 권수가 많아 빌리는 것도 한계가 있었죠. 그런데 어느날 제 방돌이가 애니를 한 편 틀고 일을 나가고 저는 잠결에 그 애니를 듣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귀에 착 감귀는 목소리. 강하면서도 비열하면서도 무언가 나약한 목소리라고나 할까요? 그게 바로 원피스의 칠무해 중 하나였던 크로커다일이었습니다. 3분야로(3분 주지) 루피를 바로 발라버리던 그 간지. 솔직히 해적무쌍3를 기대했던 이유가 크로커다일이었습니다. 멋지다. 저 표정. 횡으로 그어진 저 흉터 언제나 입에 꼬나 물고 있는 시가! 크로커다일의 생명 저 망토 빠르게 이동하면 이렇게 모래가 되어 이동합니다. 하지만 게임상 성능은 별로네요. 네모세..
온달아찌의 포스팅!
2015. 9. 30.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