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k8 하이브리드 1.6노블레스 A/T 투톤힐 차 계약을 했어요. 2009년식 아반떼 HG를 타고 있어요. 15만 킬로미터를 탔는데 연식이 오래되다 보니 떨림도 많네요. 40대가 되다 보니 차는 하차감이라며 주위에서 차를 바꾸라고 자꾸 권하네요. 어떤 차를 타느냐에 따라 인식이 달라진다고 하면서요. 예전에는 차는 승차감이었는데 요즘은 어떤 차를 타느냐가 그 사람을 표현해주는군요. 어떤 차에서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면서요. 원래 계획은 내년에 차를 바꾸어서 타려고 했어요. 신차가 나오는 시기가 길다 보니 제 계획대로 내년에 받겠네요. 작년 아반떼가 한 번 이상해졌어요. 핸들이 무거워지고 돌아가지도 않더니 EPS 경고등이 떴어요. 핸들락이 걸리고...... 다행히 시골에 차가 없는 길이라 갓길에 주차를 ..
평강줌마 일상
2022. 4. 17.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