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 이브날 남편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남편의 회사의 회식으로 집에서 피자를 시켜 먹는 것으로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냈습니다. 그 놈의 회사는 왜 크리스마스 이브만 되면 회식을 하는 것인지. 내년에는 과감하게 회식을 빠지고 크리스마스 이브를 가족과 함께 외식을 하며 보내자고 강력하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 어제의 모습이 미안해서인지 오늘 게임리뷰를 하나 해 주네요. 위닝을 하다보니 어느새 리그 우승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왔네요. ㅋㅋ 쉽게 이길 것으로 보고 결승 상대를 보니 같은 프리미어 리그의 맨시티입니다. 현질을 많이 하는 팀이라 그깟 돈질은 나의 컨트롤 앞에 무너지리라 믿고 경기를 시작합니다. 프리미어리그 내에서도 맨시티와 맨유를 만나면 항상 강했던 볼튼이었기에 밀어붙이기로 합니다..
온달아찌의 포스팅!
2015. 12. 25.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