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 제 돈 주고 조방낙지를 먹어서 지극히 개인적인 솔직한 후기 남겨요.(영향력 있는 블로거가 아니므로.^^)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부산 가야동에서 먹을 곳을 찾았어요. 추석 때 이바돔에서 감자탕을 먹었기에 오늘은 색다른 것을 먹고 싶네요.
  이바돔 감자탕 밑에 있는 조방낙지 가야점에서 낙지볶음을 먹기로 했어요. 동의대 근처여서 먹을 것이 많네요.
  조방낙지 가야점에 들어갔어요. 추석 연휴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테이블이 꽉 차서 가장 안쪽만 빈자리가 있네요.
[방문일]
 - 2017. 10. 8. (일) 점심시간
[외식비]
 - 낙지볶음 6,000원*2인분, 공기밥 3개
 - 합계 : 15,000원(외식비를 줄일 수 있도록 하자. 매번 반성만......)
[개인적인 평가]
 - 5점 만점에 4점
[조방낙지 가야점]
 - 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대로 597

  조방낙지 가야점 가격이예요.
  낙지볶음 6,000원, 낙새볶음 7,000원, 낙곱새볶음 8,000원이네요. 공기밥은 별도여서 공기밥은 추가해야 해요.
  저희는 낙지볶음 2인분에 아이들 밥까지 먹기 위해 공기밥 3개를 주문했어요.
  조방낙지 가야점의 기본반찬이예요. 샐러드, 양념게장, 어묵볶음, 물김치가 한 쪽 편에 나왔어요.
깍두기, 해초무침, 부추예요.
부추는 낙지볶음이 다 되면 마지막에 넣어서 먹는다고 해요.
  기본반찬으로 나온 것을 보면 양배추 샐러드예요. 소소한 맛이예요. 남편이 한 입 먹어보고 평가를 해 주네요.
  양념게장은 나쁘지 않았어요. 비린 맛이 느껴지지 않네요.
  물김치예요. 단맛이 강했어요.
  어묵볶음은 먹어보지 않았어요. 매운 것을 못 먹는 아들이 먹었어요.
  깍두기예요. 남편이 다 먹었어요.
  부추는 매우 신선했어요.
  딸아이가 맛있게 먹었던 해초무침.
  기본반찬들의 신선도가 조금 아쉬운 면이 있었어요.
  이 아쉬움을 낙지볶음이 달래주네요.
  메인요리인 조방낙지 낙지볶음이 나왔어요. 2인분인데 양이 아주 많아요.
  푸짐한 양이 마음에 드네요.
  낙지는 중국산이지만 요즘 식당에서 국산 낙지를 찾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겠지요.
  저렴한 가격에 만족을 하며 낙지를 많이 먹었어요. 
  보글보글 낙지볶음이 끓고 있어요. 낙지볶음 안의 채소는 매우 신선해서 좋아요.
  당면까지 있어서 당면을 건져먹는 재미가 있어요. 조리되는 과정을 보는 것도 좋아요.
  비빔밥 그릇에 밥이 나왔어요. 밥 양이 많아서 좋았어요. 저는 탄수화물을 좋아하기에 밥 양이 많은 곳이 좋아요.
  낙지를 비벼 먹다보니 푸짐하게 밥이 나오네요.
  밥 위에 낙지볶음을 얼려서 먹었어요.
  남편은 비벼 먹었어요. 딸아이는 낙지만 골라서 밥을 먹었어요.
  낙지볶음은 참 괜찮은 곳이예요. 가격도 나름 저렴한 편이고요.
  조방낙지 가야점에서 다 먹고 한 장 찰칵!
  가야동이나 동의대 근처에 계시다면 한 번은 먹으러 와도 괜찮을 가야동맛집이네요.
  낙지볶음이 땡기는 날 메인메뉴의 가성비거 좋은 곳이 조방낙지가 아닐까 싶어요.

공감은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