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식물도 식물영양제가 필요하네요.

식물들아, 잘 자라자.
여름 덥다보니 가장 타격을 받는 것은 식물이네요.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들도 강한 햇빛과 더위에 타격을 받네요.
그래서 화분을 집으로 들였어요. 강한 햇빛과 더위에 말라죽는 것이 걱정이 되어서요.
여름을 좀 더 건강하게 나기 위해 화분에 식물영양제를 주기로 했어요.

꽃기린의 경우 1년 내내 꽃을 피운다고 하던데 저희 집 꽃기린은 여름에 꽃을 보여주지 않네요.
예쁜 분홍꽃을 보고 싶은데......

꽃기린 화분에 영양이 부족한 것 같네요. 여태까지 예쁜 꽃만 보는 것만 좋아하고 물만 주었지 영양제를 준 적이 없네요.

어디서나 많이 파는 식물영양제이네요.
가격은 1,000~1,999원으로 10개 묶음으로 많이 파네요.

식물영양제의 이름이 우리집 정원의 비밀 시크릿가든이네요.
앰플영양제로 식물활력보강, 식물뿌리강화, 영양소 결핍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뚜껑 끝 부분을 제거한 후 식물 뿌리 주변에 넣어 넘어지지 않게 꽂아주라고 해요.
화분의 흙이 말라 있을 경우 물로 흙을 촉촉하게 적신 후에 사용을 하라고 하네요.
화분의 크기에 따라 1개를 사용하는 것과 2~3개를 사용하는 것이 있어요.
2~3주에 1회를 사용하면 된다고 해요. 저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식물들에게 주려고 해요.

식물영양제의 모습이예요.

쏘옹~
식물영양제 뚜껑은 너무 쉽게 뺄 수 있네요.
우리가 영양제를 맞는 것처럼 식물에 투여해야지.

꽃기린 화분에 식물영양제를 꽂아주었어요. 이것 한 방 맞고 예쁘게 꽃 피우자.

쑥쑥 잘 자라고 있는 다육식물 미니보초예요.
미니보초도 그냥 지나갈 수 없지요.

미니보초는 너무 키우기 쉬운 다육식물 중 하나예요. 반그늘을 좋아하기 때문에 햇빛이 잘 들지 않는 집에서도 잘 자라네요.

미니보초에도 식물영양제를 주었어요.
더운 여름에도 푸르름을 보여주고 있는 꽃기린과 미니보초 화분.
식물영양제로 좀 더 생기있게 자라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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