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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의 긴 연재 동안 제가 가장 재미있고 지금도 즐겨보는 파트가 바로 이 프리저 편입니다. 전투력의 도입과 함께 악의 제왕이라고 생각하는 프리저가 정말로 괜찮은 캐릭터로 뽑혀져 아직까지 애니에서도 등장하고 있죠.
드래곤볼 제노버스2에서도 상당히 기대가 되었고 특히 드래곤볼을 통틀어 처음으로 초사이언인 등장하게 됩니다. 그 때를 아이큐점프 연재될 때 실시간으로 본 저로서는
감동의 물결이 지나갑니다.
정말 이 당시는 제왕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들 겨우 전투력 10000단위에서 놀고 있는데 혼자 100만을 치며 나중에는 억단위를 찍죠.
3단 변신입니다. 뭐랄까 전투를 위해 필요없는 근육덩어리는 치우고 날렵하게 변했습니다. 약간의 포악성도 겸비하고 있구요.
1:5라고 해도 정말 원작에서는 넘사벽이 무엇인지 가르쳐 줍니다.
기원단 연사를 통해 먼거리에서 에너지를 줄이고 있어야 되는데 이 편은 베지터가 끝장이 나야됩니다.
초사이어인이 되었다고 깝치다가 결국은 골로 갑니다.
이 때 손고쿠의 등장
프리더에게 걍렬한 에너르기파를 선사하는데 실은 제가 맞고 있네요. 이 게임은 같은 편은 때리지 못합니다. ㅋㅋ
손오공의 원기옥 시전. 뭐랄까 이번편은 시나리오대로 흘러가는 느낌이 굉장히 강하네요. 약간 이벤트적인 전투의 흐름대로 가서 전투보다는 애니를 보고 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간다. 원기옥
이까지 쯤. 이라는 대사가 제맛인데..... 그냥 비명만 들립니다,
커흑 이겼다
제왕을 이겼다. 정말 저도 이 때 끝이준 알았죠. 원기옥으로 열세의 경기를 뒤집는다.
뿌슝!
오공을 따라다니다 괜히 죽는 지구인
용서 못해
ㅋ. 정말 저 때의 초사이어인 번신은 원작보다 더 잘 뽑아 만드네요.
화났다.
우주에서 살 수 있는 프리더일족. 손오공에게 밀리자 아예 별 자체를 없애려했던 프리저
끝난줄 알았지만 별의 폭발까지는 5분 정도 남아있습니다.
자기도 설말 죽을까 힘을 줄여서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게임답게 프리저의 형제가 난입! 그 이름 크우라.
2:2 전설의 매치는 가볍게 우리가 이기죠
그러자. 크우라 변신
프리더는
100%의 풀파워
다시 시작!
이기면 크우라는 죽고
원작대로 손오공과 프리저의 마지막 결전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마무리가 되어서 약간 당황스럽네요. 다음은 인조인간 시나리오로 이어집니다.
게임을 하시는 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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