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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다김치는 몇부작으로 끝을 맺는지 확실하게 검색을 해 보았답니다. 132부작으로 10월 31일 종영이 된다고 합니다. 지금 모두다김치의 시청률을 살펴보니 15.4%로 매우 높습니다. 아침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은 14%이고, 일편단심 민들레는 10%대로 모두다김치가 1위를 하고 있습니다.
아침막장드라마를 참 열심히 보았습니다. 특히 제가 좋아하는 복길이 김지영씨와 밝은 긍정에너지 김호진씨가 나온다기에 열심히 보았답니다.(아마 생각없이 볼 수 있는 드라마는 아침 드라마가 최고이니 말입니다.)
벌써 모두다김치 122회가 되었습니다. 때로는 월드컵이나 아시안게임으로 방송을 쉬어서 아쉬울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끝까지 보는 것이 아줌마 프라마팬의 길이기에 오늘도 다시보기로 보고 있답니다. 약간의 의무감?
태경은 현지 모르게 재한을 다른 곳으로 옮깁니다. 현지는 회장님이 깨어나신 것을 아직까지 모릅니다. 현지는 하은에게 회장을 어디로 빼돌렸냐며 하은이 선영을 위해 해 온 죽을 버려버립니다. 태경은 재한을 자신의 집으로 모셔옵니다. 하은은 태경이 이 일을 알고 있는지 걱정이 되어서 문자를 보냅니다.
현지는 재한이 없어져도 내일 주주총회를 열겠다고 합니다. 선영은 아버지에 대한 도리가 이런 것이 아니다라고 말려도 현지는 이제 재한이 깨어나는 것에 대해 고민하지 않아도 되니 좋다고 합니다. 주주총회 때 태경만 들어오지 않으면 된다고 합니다.
재한은 현지를 잘못 키워서 헛 살았다는 후회를 합니다. 태경은 재한을 보고 힘내라며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선영은 하은에게 주주총회에 참석해서 현지 회장 선임 반대를 해 주었으면 좋겠다며 위임장을 전해 줍니다. 선영은 주총에 가서 현지를 보면 반대표를 던질 수 없어서 하은에게 무리한 부탁을 합니다. 하은은 선영의 위임장을 받아서 옵니다.
동상이몽인 동준은 회장 인사말을 준비하며 다율이를 데리고 와서 파티를 하겠다며 기뻐하며 출근을 합니다.
현지는 태경의 집에 찾아갑니다. 재한을 내어놓으라고 말입니다. 태경의 집 앞에 사람을 붙인 것도 모라자서 태경의 집가지 찾아와서 그런 소란을 피웁니다. 이런 것을 보면 돈이 많아도 좋은 것만은 아닌가 봅니다.
동준은 주식을 들고 나옵니다. 그러나 누군가에게 납치가 됩니다. 아마 박현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태경의 집 안도 태경에게 나쁜 일을 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태경은 재한을 응급차에 태웁니다. 그 응급차를 현지가 부리는 사람들이 납치를 해서 갑니다. 태경도 어느 정도 예상을 했나 봅니다. 응급차가 떠나자 재한이 부축을 받으며 나옵니다.
임시주주총회의 안건은 동준과 현지가 회장 후보였는데 동준이 나타나지 않아서 현지가 회장 대행으로 바로 선임되고 찬반 투표를 하게 됩니다. 하은은 선영을 대신해서 반대표를 행사합니다.
그 때 태경이 문을 열며 재한과 함께 들어옵니다. 재한은 건강상의 이유로 재한은 해임하기 위한 임시주총의 안건에 이이의 제기하며 모두 다 김치 122회가 끝이 납니다.
모두다김치의 가장 하이라이트는 40초 정도의 123회 다음 편 예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재한이 깨어났으니 이제 현지는 떨어질 일만 남았습니다. 현지는 하은에게 화를 냅니다. 하은은 자신이 반대하지 않아도 안 되는 일이였다고 합니다.
재한은 태경에게 회장대행을 맡깁니다.
동준은 납치범에게서 도망을 칩니다. 현지는 동준이 도망을 갓다는 것을 알고 장부는 챙겼는지 묻습니다. 현지가 시킨 사람들로부터 도망친 동준은 현지에게 이를 갈게 됩니다. 동준은 현지에게 전화를 해서 전액 현금을 해서 가져오라며 사흘을 준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서로의 이익을 위해서 부부가 된 두 사람의 마지막은 배신으로 끝이 날 듯 합니다.
이번 모두다김치는 흐름의 전개가 빨라서 참 좋았습니다. 사건이 빠르게 전개가 되어서 시청자로서 참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모두다김치가 종영을 하는 10월 31일까지 열혈 시청자가 되어서 열심히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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