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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도의 더운 여름.
 부엌에 들어가서 불 앞에 서 있는 것이 쉽지 않은 요즘이네요.
 요리를 하다가 더위를 먹을 정도이네요.
 불이 필요하지 않은 여름제철반찬을 해야겠다는 마음에 아삭이고추된장무침을 하기로 했어요. 아삭이고추된장무침은 간단하게 10분 안에 요리할 수 있어요.
맛있게 아삭이고추된장무침을 해 볼까요?
[아삭이고추된장무침 황금레시피]
- 재료 : 아삭이고추(오이고추) 6개, 된장 2숟가락, 물엿(올리고당) 2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다진파 1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통깨 반숟가락

- 아삭이고추된장무침 만드는 방법
 1. 아삭이고추를 깨끗하게 씻는다.
 2. 아삭이고추의 꼭지를 딴다.
 3. 아삭이고추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4. 볼에 아삭이고추된장무침 양념장을 만든다.
 5. 먹기좋게 썰은 아삭이고추를 볼에 넣는다.
 6. 아삭이고추와 양념장을 버무려준다.
 7. 접시에 적당히 덜어 맛있게 먹고, 반찬통에 넣은 아삭이고추된장무침을 넣어 냉장고에 넣어 밑반찬으로 먹는다.
1. 아삭이고추를 깨끗하게 씻는다.
 - 아삭고추를 씻고 차가운 물에 담가두었어요. 양념을 만드는 동안 잠시 담가서 아삭고추에 있을 매운 맛을 조금이나마 빼었어요.
2. 아삭이고추의 꼭지를 딴다.
 - 손으로 아삭이고추의 꼭지를 떼었어요. 꼭지는 손으로도 쉽게 잘 떼어져요.
3. 아삭이고추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 먹기좋은 크기로 송송 썰었어요. 고추씨는 조금 털어주었어요. 다 털리지 않아서 아삭이고추에 붙어있는 고추씨는 그냥 같이 넣었어요.
4. 볼에 아삭이고추된장무침 양념장을 만든다.
 - 된장 2숟가락, 물엿(올리고당) 2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다진파 1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통깨 반숟가락을 볼에 넣었어요.
 - 짠 것을 싫어하시는 분은 된장을 조금 적게 넣으면 돼요.
 - 저는 올리고당이 없어서 물엿을 2숟가락 사용했어요.
5. 먹기좋게 썰은 아삭이고추를 볼에 넣는다.
 - 아삭이고추를 볼에 넣었어요. 벌써 군침이 도네요.
6. 아삭이고추와 양념장을 버무려준다.
 - 양념장을 만드는 숟가락으로 비벼주면 편해요. 위생장갑을 사용할 경우 많지도 않은 양념장이 위생장갑에 묻어요.
7. 접시에 적당히 덜어 맛있게 먹고, 반찬통에 넣은 아삭이고추된장무침을 넣어 냉장고에 넣어 밑반찬으로 먹는다.
 접시에 맛있게 담았어요. 접시에 담은 것은 오늘 저녁 반찬으로 냠냠.
 반찬통에도 담아두었어요. 
 아삭아삭한 아삭이고추된장무침.
 간혹 아삭이고추의 풋내가 날 때가 있는데 아삭이고추를 된장무침으로 하니 그런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네요.
 물엿과 된장이 들어가서 달짝지근해요.
 따뜻한 밥과 아삭이고추된장무침의 만남.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과 함께 된장무침의 양념장이 여름 더위로 지친 입맛을 살려주네요.
천원어치 아삭이고추를 샀는데 오늘은 반만 사용했네요. 500원으로 만들 수 있는 밑반찬이네요.
 남편도 별미라며 좋아하는 아삭이고추된장무침.
 불 없이 즐길 수 있는 여름제철음식이네요. 오늘 반찬으로 아삭이고추된장무침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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