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매수해서 물타기만...(2/16)

* 매수만 한 날 - 동서 2주, 한국쉘석유 1주, lg디스플레이 1주, 키이스트 1주, 다음 1주 매수

전주말 시장이 삼성지배구조 관련주(제일모직,삼성SDS)와 국제유가 4% 급등에 따른 정유, 화학주의 반등으로 안정적인 흐흠을 보였으나 역시 압권은 바이오였습니다. 미국의 바이오시밀러(복제약) 시장 허용 기대감이 단초가 되었으나,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바이오 일색으로 편중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5조의 초대형주 셀트리온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메디포스트, 바이넥스 등 바이오시밀러(복제약) 테마 등이 강한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대량순매수 영향이 있긴 하지만 코스닥시장 기관 순매수가 800억을 넘긴 것은 정말 오랫만의 수급입니다. 종목장세가 지속 강력히 진행되고 있다는 강력한 반증입니다.

좀 더 보시면, 올해 메디톡스가 올해 600억의 영업이익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작전주 오명의 대명사 바이오업종이 돈 먹는 하마가 아니라 황금알를 낳는 거위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요약을 해 보자면 코스닥 지수 600P 돌파가 만 6년반만에 이루어졌는데 이는 거대한 종목장세의 서막입니다. 2015년 종목장세 시즌 1의 대표주자는 메디톡스, 컴투스, 파티게임즈, 한국화장품제조, 슈피겐코리아, KG이니시스 등이었습니다.

시즌 2는 꿈의 기울기 + 굴뚝에 핀 연기. 즉 수익성을 전면에 내세운 개별종목 장세가 될 것입니다. 유력 후보군으로는 하이로닉(레이저미용기), 삼목에스폼( 슈퍼사이클 건자재 대장주), 휴메딕스(피부 절개가 필요 없는 프띠성형 필러 대장주), 엠씨넥스(신사물 대장주), 아이티센(코스닥의 삼성SDS), 서린바이오(안티에이징 선도주),인트론바이오( 내성 없는 항생제로 항생제 혁명) 등을 꼽고 있습니다.

[핵심 개별종목 관심주]
1. iMBC (052220)
-차이나모멘텀 최대수혜주 부각
- 콘텐츠주 재평가 리딩주
- 직구붐 수혜주
- 기관관심 시작

2. 하이로닉(149980)
- 피부미용기기 선두업체
- 작년 영엉이익 112.4% 증가
- 구정후 대규모 기업IR 주목
- 시즌2 대장주 기대

3. 실적 모멘텀 구마적 3인방 : 삼목에스폼, 산성앨엔에스, 슈피겐코리아

모든 물은 흘러흘러 바다로 갑니다. 시장의 맥과 급소을 읽을 수만 있다면 바다로 가는 지름길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