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백선생 백종원 닭똥집볶음 황금레시피 근위볶음 참 쉽죠?

 매번 사먹기만 했던 닭똥집볶음.
 씹히는 식감이 좋아서 술안주로 먹었네요. 그런데 제가 직접 닭똥집볶음을 요리해 먹을 줄은 몰랐어요.
 조리 방법은 집밥백선생 백종원 닭똥집볶음 황금레시피를 응용해서 만들어 보았어요.
 역시 믿고 따라하는 백종원의 레시피이네요.

[집밥백선생 백종원 닭똥집볶음 황금레시피]
 1. 흐르는 물에 닭똥집을 씻기
 2. 깐마늘을 편마늘로 얇게 썰기
 3. 씻은 닭똥집의 물기 제거하기
 4. 팬에 식용유를 듬뿍 넣고 예열하기
 5. 닭똥집을 식감을 살려 썰기
 6. 기름 온도가 맞으면 닭똥집 넣기
 7. 닭똥집이 익으면 편마늘 넣기
 8. 닭똥집과 마늘을 체로 건져내기
 9. 소금을 살짝 넣기
 10. 후추와 참기름을 넣기

[집밥백선생 백종원 닭똥집볶음 재료]
 - 닭똥집, 마늘, 소금, 후추, 참기름

 닭똥집볶음은 어려울 것 같은데 백종원 리시피로 하니 매력적인 메뉴이네요.
 닭똥집볶음 재료도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네요.

1. 흐르는 물에 닭똥집을 씻어주세요.
 - 요즘은 닭똥집이 깨끗하게 잘 세척이 되어서 나오니 물에 헹구어 주면 된답니다.

2. 깐마늘을 편마늘로 얇게 썰어주세요.
 - 마늘은 얇게 슬라이드 해 주세요. 얇게 썰어야 갈색으로 예쁘게 튀겨질 수 있어요.

3. 씻은 닭똥집의 물기를 키친타올을 제거해주세요.
 - 닭똥집은 튀기기 때문에 최대한 닭똥집의 물기를 제거해야 해요. 물이 묻어 있으면 나중에 기름이 튀어요.

4. 팬에 식용유를 듬뿍 넣고 예열해 주세요.
- 식용유를 듬뿍 사용해야 해요. 기름을 적게 사용하면 닭똥집 물기로 기름이 튈 수 있어요. 이 기름은 다시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5. 닭똥집을 식감을 살려 썰어주세요.
 - 닭똥집은 볼록한 부분을 그대로 삼겹살처럼 연결해서 썰어야 닭똥집의 식감을 살릴 수 있다고 해요.

6. 테스트용 닭똥집 하나를 넣은 후 기름 온도가 맞으면 닭똥집 전부를 넣어주세요.
 - 기름 온도가 맞는지 테스트용으로 자른 닭똥집 하나를 넣고 반응을 살펴요. 테스트용 닭똥집이 튀겨지면 모든 닭똥집을 기름에 넣어 튀겨주세요. 이 때 기름이 튈 수 닜운니 조심해야 해요.

7. 닭똥집이 익어가면 편마늘을 넣어주세요.
 - 닭똥집 색깔이 변하면 편마늘응 넣어서 노릇노룻하게 튀겨주세요.

8. 닭똥집과 마늘을 체로 건져내어 주세요.
 - 마늘이 노릇해지면 체로 닭똥집과 마늘을 건져내고 기름은 다룬 요리에 재사용하세요.

9. 튀긴 닭똥집과 마늘 위에 소금을 넣어주세요.
 - 소금을 살짝 넣어 간을 맞추어주세요.

10. 후추와 참기름을 넣어주세요.
 - 마지막으로 닭똥집볶음의 맛을 살려줄 후추와 참기를을 넣어서 마무리해요.

  닭똥집볶음은 닭똥집을 씻고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한 후 마늘을 편마늘로 썰고 기름에 닭똥집과 마늘을 튀긴 다음 소금, 후추, 참기름으로 간을 맞추면 되네요.
  생각보다 집밥백선생 백종원 닭똥집볶음을 만드는 빙법이 간단해서 응용해서 만들어 보았어요.


[닭똥집볶음 황금레시피 응용, 근위볶음 ]
- 재료: 닭똥집 2개, 마늘 20알, 청량고추2개,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참기름 약간

1. 닭똥집(근위)를 씻어주세요.
 - 친정엄마가 택배로 근위를 보내주셨어요. 아주 큰 토종닭과 함께. 생으로 된 근위볶음은 처음 보네요. 

2. 닭근위를 먹기좋게 썰어서 키친타올을 위에 올려놓았어요.
 - 닭근위를 써는 방법이 있는데 저는 그것을 생각하지 않고 대충 썰었네요.

3. 마늘과 땡초를 썰어주세요.
 - 마늘을 편 썰고 남편이 좋아하는 땡초도 받았어요.

4. 식용유를 예열해주세요.
 - 식용유를 많이 넣고 끓여주세요. 닭똥집을 튀긴다고 생각을 하면 편하답니다.

5. 닭똥집 한 개를 테스트용으로 넣었어요.
 - 튀길 온도가 맞는지 한 개를 우선 넣어보았어요.

6. 닭똥집을 넣어 튀겨주세요.
 - 닭똥집 물기를 키친타올로 닦지 않았다면 기름이 많이 튀었을 것이네요.

7. 마늘을 넣어 튀겨주세요.
 - 튀겨진 마늘의 향이 부엌을 가득 채우네요. 노릇노릇하게 튀겨져라.

8. 체에 걸러 기름을 제거해주세요.
 - 이 기름은 재사용해도 된다고 해요. 저는 그것을 몰라서 버려 버렸어요.

9. 소금 약간을 넣었어요.
 - 술안주 근위볶음이기에 저의 경우 조금 짭짤하게 했어요.

10. 후추와 참기름을 넣었어요.
 - 후추의 매력이 있지요. 넣어서 향과 맛을 더해주었어요.

11. 매운고추를 넣어주세요.
 - 남편이 매운 것을 좋아해서 땡초를 조금 넣었어요. 맵싹한 맛까지 추가.

  닭요리  중 근위볶음은 술안주로 최고이네요. 파는 근위볶음만 먹었는데 직접 만들어보니 간단하고 맛있는 술안주요리이네요.
 다음에도 한 번 만들어서 소주와 함께 남편에게 술안주로 내어야겠어요.

  덤으로 한 요리!
  토종삼계탕.

  친정엄마가 보낸 택배. 토종닭이 올라왔어요. 아이들이 방학을 했으니 몸보신으로 먹이라며 보내주셨어요.

  쿠쿠밥솥 만능짐 기능을 이용하여 1시간 10분 동안 쪘네요. 인삼도 한뿌리 넣고요.

  토종닭 한 마리를 먹으며 몸보신을 한 하루였어요. 아이들도 맛있다며 다음에 외할머니가 택배를 보내달라고 한다고 하네요.
  친정엄마 덕분에 건강한 한 끼를 먹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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