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소찬휘편 소찬휘도 모창능력자도 대단했던 무대

 대체불가 고음가수 소찬휘편입니다. 히든싱어를 좋아해서 늦은 시간에도 시청을 하고 있답니다. 소찬휘씨 노래를 과연 부를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보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노래를 잘 부르는 분이 참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히든싱어 소찬휘편 1라운드를 듣다가 놀라서 포스팅을 시작했습니다.

1라운드는 '헤어지는 기회'를 노래로 불렀답니다. 누가 소찬희인지 구분이 안 됩니다. 주영훈씨는 2번이, 절친인 김경호씨, 변정수씨, 송은희씨, 빅스는 5번이 소찬휘라고

1번은 9표, 2번은 5표, 3번은 50표, 4번은 14표, 5번은 17표, 6번은 5표입니다. 음정이 틀린 3번은 애기엄마 소찬휘 유다영씨가 탈락했습니다. 진짜 소찬휘씨는 2번방에 있었습니다. 1라운드 좋은 성적으로 출발했습니다.

 2라운드 미션곡은 '현명한 선택'입니다. 히든싱어 오디션을 볼 때 현명한 선택으로 고음이 안되는 사람은 뽑지 않았다고 합니다. 너무 잘하십니다. 누가 소찬휘인지 못 찾겠습니다. 3번은 톤이 다른 것 같은데......  이기찬씨는 1번, 김경호씨는 2번, 변정수씨는 4번이 소찬휘씨라고 합니다. 김경호씨는 진짜 가수를 잘 찾지 못합니다.

  3번 방에서는 남자가 나옵니다. 완전 충격입니다. 파리넬리 소찬휘 이주형씨입니다. 군대까지 갔다온 남자입니다. 변성기 이후에도 미성이라고 합니다. 퍼플제이로 인디가수로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1번이 소찬휘였습니다. 1번은 7표, 2번은 17표, 3번은 69표, 4번은 5표, 5번은 2표입니다. 구분이 잘 되지 않은 정도로 모창능력자들이 잘합니다.

  3라운드 미션곡은 Tears입니다. 2번방에서 소찬휘씨가 나옵니다. 관객들이 모두 일어나 박수를 칠 정도로 고음의 향연입니다. 히든싱어 제작진이 모창능력자를 매우 잘 뽑은 듯 합니다. 그래서 늦은 밤 히든싱어를 보고 있는 것도 보람차게 느껴집니다. 

  백지영씨편에 나온 트로트가수인 숙행씨는 목소리가 좋지 않지만 행사 때 소찬휘씨 노래를 많이 불러서 나왔다고 합니다. 숙행의 신곡 가시리도 대박이 나기 바랍니다.
  제주도 소찬휘 주미성씨는 소찬휘씨와 정말 많이 닮았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옥상사고로 뇌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시선으로 마음의 상처로 남았는데 20살에 노래로 자신감이 생겼다고 합니다.
  완도 소찬휘 황인숙씨는 라이브가수를 10년 넘게 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전복 양식을 해서 전복을 닦아주는 시기여서 바쁜데도 히든싱어에 출연을 했다고 합니다. 남편을 만나게 된 것도 라이브가수를 하면서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남편은 결혼 전에는 앨범을 내어 준다고 했는데 결혼을 하자 전복을 키우러 갔다고 합니다. 
  1번은 39표, 2번은 17표, 3번은 35표, 4번은 9표입니다. 숙행씨가 목소리가 좋지 않아서 이번 라운드까지 했으면 했는데 다행입니다.

  4라운드 미션곡은 진성과 가성을 왔다갔다하는 '보낼 수밖에 없는 날'입니다. 대중에게 익숙지 않은 곡이라 어려울 수 있다고 합니다. 처음 듣는 노래입니다. 꼭 소찬휘씨를 찾아보아야겠습니다.

  2번아니면 3번 같은데...... 처음 듣는 노래이다 보니 전혀 모르겠습니다. 세상에. 소찬휘씨는 1번방에 있었습니다. 역시 저는 막귀인가 봅니다.
  그렇기에 이번 라운드에서 소찬휘씨가 우승을 한다고 보장할 수 없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2번의 모창능력자인 황인숙씨가 우승을 했으면 합니다.
  히든싱어 소찬휘편에서는 3등은 없다고 합니다.
  소찬휘씨는 70표, 황인숙씨는 15표, 주미성씨는 15표로 소찬휘편 우승자는 소찬휘희씨입니다. 황인숙씨와 주미성씨는 공동 2위라고 합니다. 왕중왕전에 동반진출을 한다고 합니다. 

  엄청난 고음을 소화한 소찬휘편 소찬휘씨와 소찬휘편 모창능력자들 너무 멋집니다. 노래방에서 여자들이 도전하고 싶어하는 Tears를 들으며 속이 다 시원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소찬휘씨가 아직도 이렇게 노래를 잘 하는 것에 감사하며 히든싱어를 본 것 중에서 가장 헷갈리는 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미지 출처 : JTBC 히든싱어,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JTBC 히든싱어에 있습니다.

*오랜만에 TV 포스팅해 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