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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5 스샷이 이상하게 나오는 것이 바로 프랩스의 버전 문제였네요.
프랩스 최신 버전이 아니면 다이렉트 11을 지원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하네요.
제 컴이 이상한 줄 알았습니다.
정말 요즘 GTA5를 하면서 참 이 게임이 정말 잘 만들어진 게임이구나 하고 느낍니다.
정말 다양한 물리엔진과 배경 그래픽, 그리고 다양한 NPC 하나의 사회를 옮겨 온듯한 느낌이 받아집니다.
스샷도 잘 찍어 지겠다. 조금씩 썰을 풀어봐야 겠네요.
1. 인물 묘사 그리고 대사
GTA는 ps2 시절부터 산안드레스를 시작으로 GTA4, GTA4 확장판, GTA5를 총 4편 정도를 해보았는데요. 산안드레스는 너무 어려운 난이도에 좌절해서 하지 않고 GTA4를 참 좋아했습니다.(과거형) 그러나 GTA5를 하고 나서는 생각이 완전 바뀌었네요. GTA5가 최고!
등장인물이 진짜 사회에 한명씩 있을 법한 그런 x라이, 양x치, 돈만 밝히는 사람, 조폭 등 다양한 인물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성격에 맞는 대사. 사실 말은 못 알아들어도 그 나라의 욕은 알 수 있는데 이 게임을 하고 있으면 정말 거침없이 다양한 욕들이 귀에 쏙쏙 들려옵니다. 밑의 스샷도 전화통화를 하는데 욕 안나오는 장면 캡쳐한다고 f12를 연타했네요.
그리고 등장인물의 성격다운 방 분위기 잘 안찍혔는데 바퀴벌레가 기어다니고 있어요.
2. 강력한 물리엔진
그리고 이 게임이 가진 엄청난 물리엔진입니다. 물론 gta4도 좋았지만 밑의 스샷을 보면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못하겠네요. 아직은 멀쩡한 차의 모습입니다.
접촉사고를 당하면서 차에 생기는 흠집들이 너무나 자세히 표현되어 있네요.
주차되어 있는 차
조준~~
빵! 총에 따라서 차의 유리가 참 그럴듯하게 깨집니다.
멀쩡한 타이어에 조준~~
타이어가 터지면서 가라앉은 모습입니다.
그리고 웬만한 fps 게임 처럼 총흔도 잘 표현되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밑에 있는 쓰레기에도 물리엔진이 가해져 있어 바람, 사람, 차 등에 의해 움직여 집니다.
바퀴에 구멍을 내고 달리면
휠로 가면서 스파크가 나타나는 모습도 구현!
3. 아름다운 배경, 그리고 다양한 NPC
길을 가다보면 만나는 다양한 npc들이 잘 표현되어져 있습니다. 경찰관들도 이렇게 다양한 행동을 취하고 있네요.
치~~즈
택시에 비추는 광원효과도 좋고 차량의 증가량도 상당히 높습니다. 가끔 보면 게임상에서 교통 체증도 나타납니다.
길을 가다가 총을 들고 있지 않으면 어깨를 부딪히고 욕설과 함께 주먹다짐도 벌어집니다. 그러나 일단 총을 들면 무조건 냅다 도망을 치기도 하지만요.
그리고 이번 시리즈의 최고 장점 중의 하나인 1인칭 시점. 차의 내부도 세밀히 잘 표현해 두었습니다.
그냥 레이싱 게임, fps 게임으로 분류를 해두어도 좋을 정도의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그리고 길을 가다보면 경찰관과 강도의 총격전도 벌어집니다. 정말 자기들끼리 총질을 하거나 체포가 되는데 이것이 게임상으로 구동이 되고 저는 오히려 그것을 지켜보는 관람자가 되는 것이죠.
그리고 차 하나 하나에도 명칭과 번호판이 붙어져 있습니다. 제작진이 정말 엄청 공들인 모습이 잘 나타나네요. 프리모? 세단급인 것 같네요.
가끔 게임이다 보니 이런 스턴트적인 요소도 있습니다. 스턴트를 할 수 있는 장소가 숨겨져 있는데 빠른 차나 오토바이를 이용하면 밑의 스샷처럼 영화와 같은 모습이 슬로우 장면으로 나옵니다.
이힝~~
해변가 주차되어 있는 많은 수의 자동차들. 게임상에서는 전부 다 유저들의 것입니다.
담배를 피는 NPC 발견, 보고 있으니 담배를 끄고 욕한마디와 함께 길을 떠나네요. 뭘 꼬나 보냐는 말투로요. 너는 내 손에 총이 보이지 않느냐?
요즘의 사회 모습인가 중간 중간 보면 이렇게 스마트 폰에 빠져서 계속 화면을 보고 있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어쭈~야리네
하지만 나에게는 총과 무적키가 있지롱.
블루투스 계열의 장비를 끼고 운동을 하고 있는 사나이의 모습도 감동!
여름철 바닷가에 가지 않아도 될 정도의 바다 느낌. 실제의 움직임은 정말 실제와 같습니다.
바다에서 헤엄을 치면서 감상하는 어류들.
다음에는 GTA5에 등장하는 차량에 대해서 한 번 알아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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