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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게임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게임을 하더라도 좀 건설적으로 무언가를 남기라는 마눌님의 협박에 힘입어 하나씩 써보고자 합니다.
참고로 처음 이런 리뷰를 남기니 틀리거나 모자라더라도 태클은 하지말아주세요.
리뷰에 앞서 저 또한 다른 게폐처럼 20여년간 게임을 해오고 있습니다.
패미콤, 슈패, 메가드라이브, 새턴, 플스1, 드캐, 플스2 그리고 pc로 갈아탔습죠.
지금도 플스2 밀봉시디 및 주요정발판은 보물2호인데 보물1호인 딸래미가 케이스를 열어 기스를 냈을 때 보물1호가 저에게 많이 맞았죠 ㅋㅋ
각설은 그만하고 우선 처음 리뷰는 피파14입니다.
축구를 정말 전혀 모르지만 정말 게임으로서는 정말 좋아하는 저로서는 플스유저들은 아시다시피 위닝부터 차곡차곡 실력을 쌓아왔었습니다.
슈패시절에는 실황축구를, 새턴을 가지고 있을 시기에는 빅토리골이라는 축구게임을 최고봉이라 생각했으며 플스로 넘어와서는 위닝만 줄곧 해왔습니다.
사실 플스시절에 피파를 했을때는 뭥미?? 했으나 점점 차세대기로 넘어오며 위닝 2008부터인가 맞나모르겠네요.
슬슬 피파가 치고올라오며 위닝을 잡아 먹는 느낌이 들더니 특히 14에서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완전한 승리를 피파가 거둔 것 같더군요.
사실 위닝도 2012는 20시즌인가 즐기고 2013도 25시즌을 즐기며 축구감독으로서 명성을 떨쳤는데 위닝 2014를 해보고는 이것도 뭥미?라는 생각으로 완전히 피파14를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맨처음은 피파14의 메인모델인 메시
(저 작은 친구 몸값이 후덜덜)
<피파14를 할 때 반겨주는 스타팅 화면>
피파14도 6개월을 하니 9시즌 정도는 보냈네요.(직장인이라 하루 30분정도)
축구를 정말 잘 몰라서(정말 유명선수만 알아요) 공부도 하기 싫으니 굉장히 유명한 팀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멘유로 시작하여 9시즌 진행하며 유망주들도 잘 키웠는데 두둥 세이프파일이 무슨 이유로서 인지 손실,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이제는 약팀으로 최정상의 팀을 키워보리라!
옳거니 예전 이천수가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뛰었지?
그래 너희 팀을 최정상으로 키워보겠어라는 큰 다짐과 함께 시작하였으나 게임도 못하니 매일 힘겹게 무승부 아니면 신승을 거두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더군요.
선수를 영입하자니 구단 돈은 없고 에라이 감독구직신청을 통해 만수르가 계시는 멘시티로 이적신청.
오잉~ 바로 되네.
첫 게임을 바로 시작하고자 누르니 다음과 같은 화면이 쫘안 너희들은 누구인지 모르겠다.
스쿼드를 짤려고 하는데 띠용 호날두가 있네요. 내가 아는 그 선수가 맞나? 맞네.
역시 만수르가 운영하는 팀이라 호날두가 버젓이 이적해서 있네요.
감독부임 첫데뷰경기를 8-1로 대승 사우스햄튼 미안~~ 나의 첫승 제물이 되어서.
아 시원하네요.
능력치가 대부분 80이상을 상회하는 주전들이 있으니 경기 진행이 정말 재미있게 되네요.
다음에는 게임실제 화면으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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