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연말 휴가를 신청한 남편과 저! 

  연말휴가여서 조금 한가하게 보내고 있답니다. 그러나 남편의 게임 사랑은 휴가에도 계속 된답니다. 

  "포스팅 하나 해 줄게."

  이제는 이 말이 게임을 1시간 정도 하러 가겠다는 이야기가 되었답니다. 뭐 제가 허락을 하지 않아도 게임을 할텐데. 포스팅을 1개 해 주겠다는 말에 그냥 1시간의 게임 자유시간을 주었습니다. 그냥 하는 것보다 포스팅을 해 주면 좋으니깐 말입니다.



 헉헉 위닝2016 마스터리그를 바로 마치고 위닝 2016 월드컵이 진행되네요. 그런데 네덜란드다 보니 기본 스펙이 좋은 선수들이  많아서 예선전부터 8강까지 손 쉽게 상대하고 올라오네요.

  하지만 준결승의 상대가 피파 랭킹 1위인 벨기에입니다.

  부끄럽지만 사실 3파늘 했네요. 루카쿠가 왜 그리 잘하는지 진짜 날라다니네요. 거기다 네덜란드 팀의 공격수들은 스피드가 떨어진다는 치명적인 사실을 처음 알았네요. 스루로 뚫어도 수비에게 잡히는 추태를 종종 보여줍니다.

 벨기에와 한판

저놈의 루카쿠 상당히 뛰어난 선수네요.  반니가 있어도 원톱으로 스피드가 떨어지니 상당히 힘드네요. 반 페르시는 더 떨어지고

관중들도 준결승답게 사뭇 진지해보입니다.

 네덜란드 국가가 연주되어도 잘 모르니 패스

 감아까기~~

 반 페르시로 한골 득점

 같이 즐겨요.

 ㅋㅋ 수비수 농락 바로 뺏어서

 패스 후 가볍게 슛

 수고하셨습니다.~~

 음! 다음 상대는 1년전 랭킹 1위였던 스페인

 감독의 혀드립~ 무섭지 않다.

 스페인을 보자. ㅋㅋ 이놈의 클래식 선수들이 판을 치고 있네요. 이에로부터 코스타 등등

 슛을 까도 막히고 악~ 다시 시작합시다. 또 졌어요.

 그렇지 감독의 혀드립이 없어졌네요, 정말 전의에 불타는 저 메세지! 오직 최선을 다할 뿐

 컵을 보면서 다시 등장합니다. ㅋㅋ 이 알트 F4의 위력이란 타임머신 방불케 하죠.

 다시 등장합시다.

 가운데로 오지 않고 모서리에서 등장합니다.

 국가 연주

 참 저 진용이 무섭네요.

 우리 팀도 나쁘지 않은데 이상하게 삐걱거리고

 로벤 이놈아! 골을 넣었구나! 나이 들어보인다고요? 84년생이에요. ㅋㅋ 어린놈이

 슛을 날렸는데

 수비수의 가슴팍을 제대로 막고 굴절! 행운의 첫골이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터진 두번째 골!

 스루로 통과되어 바로 찬스

 수비가 막아도 골로 연결합니다.

 그리고 종료!!

 클럽팀 리그 우승. 국가대표팀 월드컵 우승, 이런 감독이 있을까요?

 ㅋ흑 이 기분이야

 저리 안가? 기분 드러운데

 불꽃으로 마무리를 장식한다.

 마지막 기념 샷

재미있었지만 어려웠던 월드컵이었네요. 휴~ 네덜란드는 하지 않아야 겠습니다.

너무 스피드가 떨어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