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함안 함주공원에서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를 하고 왔어요. 얼마나 사람이 많은지 실감하고 왔어요. 경찰오토바이 태워주기, 경찰차 시승하기 행사에 참여를 했어요. 소방관 아저씨가 만들어주는 풍선도 받았어요. 경찰관 아저씨와 소방관 아저씨는 자녀도 없나? 이럴 때는 그 분들도 가족과 함께 보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함안 어린이날 행사는 어마어마했어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를 하고 싶었지만 캐리커처 그려주는 체험부스 앞에서 줄만 서다가 점심시간이 되었어요. 점심시간에는 자장면을 무료로 나누어 주는데 그 줄도 너무 길었어요. 그래서 그냥 롯데리아 함안점에 가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버거를 먹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국전력 앞에 있는 함안롯데리아. 뒤 쪽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곳이 많..

"엄마, 햄버거 먹고 싶어?" "무슨 햄버거고. 밥 먹어야지." 라고 대답을 했어요. 수족구에 걸린 동생 때문에 요즘 면역력 높이기에 바빠 있는 엄마에게. 그러다 아이들과 함께 창원에 갔어요. 일을 보고 오다가 아침에 한 딸의 말이 걸렸어요. "갈까?" "응." 황금연휴 아이들과 간 곳도 없어서 딸이 가고 싶다고 한 롯데리아로 고고씽! 도착 전부터 싱글벙글한 딸이네요. 함안롯데리아 도착! 군지역이다 보니 도로에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이번이 함안롯데리아 세 번째 방문이네요. 1층보다는 2층을 더 좋아하는 우리 가족이예요. 오늘은 오후 4시인데도 손님이 많네요. 1층에 세 테이블, 2층에 네 테이블이 가득 찼네요. 그래서 오늘은 다른 테이블에 앉아보았어요. 창가에 앉으려고 했는데. 남편이 아..